디지털 마케팅을 처음 접하게 되면 수많은 마케팅 용어와 약어로 가득해 마치 다른 언어를 익히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관련 용어를 숙지해야 쏟아지는 마케팅 정보들을 이해할 수 있기 때문에 본 글은 마케팅과 친해지기 위한 첫걸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입문자가 알아야 할 디지털 마케팅 용어를 알파벳순으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를 할 계획입니다.
AARRR은 해적 지표[Pirates Metrics]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으며 깔때기[Funnel]기법이라고도 합니다. 실리콘밸리의 유명한 스타트 업인 인큐베이터 데이브 맥 클루어가 개발한 분석 지표입니다. 고객 여정 마케팅 상황을 5가지 단계로 구분하여 획득[Acquisition], 활성화[Activation], 재방문[Retension], 추천[Referral], 매출[Revenue]로 분류하였습니다. 마케팅은 실적과 결과이기 때문에 이론과 현실은 차이가 있다는 정도로 이해하면 좋겠습니다.
어카운트 매니지먼트의 약칭은 AE이며, 광고대행사와 광고주 사이의 커뮤니케이션 및 기획업무를 담당하는 대행사의 책임자입니다. AE는 소속 에이전시를 대표하여 광고주와 협력관계를 유지하는 동시에 고객사의 목표와 제품에 대한 긴밀한 이해와 성공적인 광고 홍보 활동 및 전략 수립을 위해 효과적인 조언을 제공할 수 있는 전문적인 역량을 가져야 합니다. 주로 Creative 를 제작하는 에이전시들이 제작과 커뮤니케이션을 분리해서 AE를 많이 쓰고 있습니다.
인지(Attention)→관심(Interest)→욕망(Desire)→행동(Action) 모델의 약자인 AIDA 모델은 인지에서 구매까지의 고객 여정을 분석하고 측정하는 많은 모델 중의 하나입니다. AIDA 모델은 미국의 광고 및 마케팅 선구자인 엘모 루이스[Elmo Lewis]에 의해서 1898년에 정의되었습니다. 초기에 주로 영업사원과 같은 개인 판매 프로세스를 돕는데 중점을 두었으나, 그 이후로 마케팅 및 광고 이론가들에 의해서 열렬히 채택되었으며 이는 지금의 온라인이나 디지털 마케팅에 있어서도 큰 차이를 보이지는 않습니다.
A/B테스트는 사용자 경험[User Experience]에 대한 경험 연구 방법론입니다. 인터넷 초기에는 주로 웹사이트의 구축이나 설계와 관련되었으나 웹 분석이 강화 되면서 온라인 광고매체와 광고소재, 광고 카피 그리고 랜딩페이지와 구매경로까지 확대가 되었습니다. 웹 사이트에서의 A/B 테스트의 예를 들자면, 버튼 하나의 디자인만 바꾼 다른 두 가지 버전의 랜딩 페이지를 방문자에게 무작위로 제공함으로써, 두 디자인에서의 효율성을 상대적으로 측정할 수 있습니다. 마찬 가지로 광고에서의 A/B 테스트의 경우 동일한 기간 내의 두 개의 서로 다른 광고 매체를 비교하거나 혹은 서로 다른 기간 동안에 하나의 매체와 또다른 매체를 각각 집행함으로써 효율을 비교할 수도 있습니다. A/B테스트에서의 유의해야 할 사항은 너무 지나치게 작은 부분에 몰두한 나머지 전체 흐름상에서 놓친 부분이 없는지를 확인하는 것과 자동화 툴에 사로잡해서 정작 마케터가 해야 할 일을 간과하는 것입니다. 성과를 낼 줄 아는 훌륭한 디지털 마케터라면 애초에 A/B 테스트는 필요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A/B 테스트를 하겠다는 말 자체가 역설적으로 A와 B 중에서 어떤 것이 더 좋은 효율 혹은 결과를 가져올지를 모른다는 것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입니다. 마케팅에서 시간은 비용인데, A/B 테스트에 집중하기에 앞서서 어떻게 하면 더 빠른 시간안에 성과를 낼 수 있는지를 결정하는 것도 요구가 됩니다.
주로 B2C 보다는 B2B 마케팅에 기반을 둔 계정 기반 혹은 어카운트 기반의 마케팅을 이야기 합니다. 기존의 CRM 기반의 마케팅에서 확대된 개념으로 새로운 개념은 아니지만, 최근의 디지털 기술이나 툴의 변화 그리고 쿠키 등의 제약으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마케팅부터 영업까지 기존에 구축된 고객 DB를 토대로 디지털 마케팅 툴을 확대 적용해서 이메일이나 광고 그리고 웹과 이벤트까지 전반에 걸쳐서 적용하는 것이 요지입니다. 기존에 다수의 고객사들이 관련 담당자들을 보유하고 있는 분야라면 활용성이 높을 수도 있겠으나, 대부분의 B2B 영업이 관계 중심적이고 매우 좁다는 것을 고려하면 활용성 면에서는 다소 의문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광고 확장은 구글 검색광고(Adwords, 지금은 Google Ads)에 주소, 가격, 전화번호, 정보의 리뷰, 특정 페이지 링크 등의 세부 정보를 추가하는 것을 말합니다. 무료로 추가할 수 있으며 지금은 네이버 검색광고에 이어서 카카오(다음) 검색광고 그리고 유튜브까지 확대가 되었습니다. 광고 확장 정보가 반드시 광고 성과에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하는 면도 필요하며, 광고확장 기능이 추가된 역설적인 이유는 매체들이 광고주가 기대하는 만큼의 효율을 보여주지 못하다 보니 매체들 사이에서의 차별화를 위해서 도입한 기능이라고 보는 것이 더 좋겠습니다.
애드 네트워크는 제휴를 통해서 광고를 보여 줄 수 있는 수많은 퍼블리셔(웹사이트)들을 모아서 그룹화한 것입니다. 예를 들면 구글은 검색 네트워크[구글 검색결과 뿐만 아니라 구글과 제휴된 사이트의 검색결과에 나타나는 텍스트 광고]와 디스플레이 네트워크[구글과 제휴한 수백만 개의 웹사이트에 등장하는 이미지 및 비디오광고] 등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애드 네트워크는 대규모로 광고 전송이 가능하고, 연관성 있는 사이트에 전송, 광고효과를 높이기 위한 여러 정교한 타케팅 방법등 장점이 있습니다. 국내의 경우에는 최근 몇년 사이에 변화가 있지만 오랜 기간동안 포털(네이버/다음) 위주로 광고가 집중되어 온 반면, 해외의 경우에는 구글은 검색결과의 트래픽을 타 사이트로 보내주기 때문에 퍼블리셔들의 제휴를 통한 애드 네트워크가 중요해질 수 밖에 없었고 광고 효율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타겟팅 기술이 개발되어 왔습니다.
디지털 마케팅 관련 되어서 웹에이전시나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들의 경우 대부분이 인건비 기반이기는 하지만, 국내에서는 소프트웨어 노임단가(?)라는 건설업에서나 통하는 천편일률적인 가격표를 측정해서 진행하기도 합니다. 광고의 경우에는 광고를 위한 소재 제작을 제외한 대부분이 광고비의 몇 %를 가져가는 커미션이나 수수료 기반의 수익 구조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여기서의 문제점은 매체에서 에이전시가 정확히 몇 %를 수익으로 가져가는지가 국내에서는 잘 드러나지 않기 때문에 불필요한 유착관계가 있을 수 있다는 점과 광고비가 증가하면 수수료율이 이에 따라서 줄어드는 것이 아니라 비례해서 올라가기 때문에 광고주 입장에서는 다소 불합리한 수익구조로 보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와 달리 글로벌에서는 우선적으로 매체에서 에이전시에게 제공하는 수수료가 없고, 이에 따라서 에이전시는 Fee라고 하는 광고비용[Media Cost] 이외에 별도의 비용[Agency Fee]을 광고주에게 청구하는 것이 이미 관행이 되어 있습니다. 글로벌의 경우 에이전시의 비용은 다양한 방법으로 산출될 수 있으며, 여기에는 Hourly-Based[시간기준], Performance-Based[성과기준], Project-Based[프로젝트 기준], Retainer-Based[유지보수 기준]등 다양하게 적용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제안[Proposal]과 달리 Pitch는 주로 큰 광고주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경쟁입찰을 의미합니다. 주로 광고주로부터 공식적인 RFP[Request for Proposal]을 받은 이후로 광고 에이전시는 여기에 참여를 할지 말지를 결정하게 되고, 이후에 광고주의 요청사항에 맞춰서 브랜ㄷ, 제품 또는 서비스에 대한 전반적인 광고 캠페인을 제안하게 됩니다.
어도비 애널리틱스[business.adobe.com]는 구글 애널리틱스처럼 웹사이트를 이해하고 최적화할 목적으로 웹 데이터의 측정, 수집, 분석 및 보고에 사용되는 웹 분석 서비스입니다. 2009년 포토샵 그래픽 툴로 유명한 어도비는 마케팅으로 확장을 위해서 옴니추어(Omniture, Inc.)를 전략적으로 인수를 했습니다.
대체 텍스트는 HTML 코드의 속성으로 웹 사이트 방문자에게 사진, 그림, 약도, 아이콘 등의 모든 이미지에 대한 텍스트로 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말합니다. 인터넷 초기에는 속도의 제약으로 인해서 웹페이지의 이미지가 미처 로딩이 완료되기 전에 끝나는 경우가 있었고, 시각 장애인을 위한 하나의 도구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구글과 같은 검색엔진은 고급 이미지 처리 기술을 통해서 이제는 이미지 자체를 분석하기도 하지만 대체 텍스트를 통해서 이미지의 의미를 파악하기도 하는 중요한 태그입니다. 예시로 웹 사이트 모든 이미지에 Alt Text가 있어야 하고 텍스트가 이미지를 설명하게 합니다.
알렉사[www.alexa.com]는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미국의 웹 트래픽 및 순위를 집계하는 회사이며 아마존의 자회사입니다. 알렉사는 1996 년 독립 회사로 설립되었으나 1999 년 Amazon에 의해서 인수되었습니다. 알렉사는 3천만개의 웹 트래픽 데이터, 전 세계 순위, 기타 정보를 제공합니다. 아마존이 알렉사를 통해서 수집하는 데이터의 일부는 자사의 구글 검색결과의 개선(SEO)을 위해서 사용되는 것으로 추정이 됩니다. 아쉽지만, Alexa는 2022년 5월 1일을 기점으로 모든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알렉사(Alexa)는 2014년 11월에 최초 출시했고 아마존에서 개발한 인공지능 플랫폼입니다. 사용자는 아마존 에코를 이용해 Alexa와 의사소통을 할 수 있으며, Alexa는 음악 재생, 알림 설정, 날씨정보 제공, 교통정보 제공 등 많은 기능들을 제공해줍니다. 검색을 위해 컴퓨터 대신 Alexa와 같은 장치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음성 검색이 검색 마케팅에서 하나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를 잡는 중입니다.
아이폰의 등장으로 모바일에서의 사용성이 크게 증가하였고, 페이스북의 Instant Articles과 같이 구글에서의 뉴스 소비를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이 되자 구글은 2015년 10월 AMP[Accelerated Mobile Pages]라고 하는 오픈 소스 프로젝트를 출시했습니다. AMP[amp.dev]는 기존의 웹페이지보다 모바일 웹 브라우징에 최적화되어 있어서 웹페이지를 더 빠르게 로딩할 수 있는 강점이 있으며 이를 통해서 모바일 기기에서의 사용성이 강화된 것이 사실입니다. 특히, 뉴스의 경우 AMP를 적용한 사이트들과 적용하지 않은 사이트들에서 구글 검색결과에서 노출되는 차이는 매우 격차가 벌어진 상황입니다.
검색광고의 경우 입찰(bidding)에 따라서 검색광고에서 노출되는 순위가 달라지게 되며, 노출되는 순위는 검색광고의 클릭률(CTR)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평균 게재 순위는 검색 광고가 일반적으로 다른 검색광고에 비해 어떻게 순위가 매겨지는지를 설명하는 평균 순위를 말합니다. 이 순위는 페이지에 게재되는 광고 순서를 결정하는데 구글의 경우 평균 1-4순위의 위치가 첫 페이지에, 순위 5+는 광고가 검색 결과 하단 페이지에 게재되어 있습니다. 네이버의 경우에는 검색결과나 키워드와 디바이스에 따라서 노출되는 순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전통적인 광고에서는 압도적 영향력을 지닌 주요 매체(Mass Media)와 기타 부수적인 마케팅 채널을 구분하고자 ATL과 BTL 채널로 분류했습니다. ATL'은 'Above The Line'의 약자로 4대 매체라 불리는 "TV/라디오/신문/잡지" 채널이 포함되어 있고 주요 메시지 형태는 광고로서 일방적으로 고객에게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식을 말합니다. BTL은 'Below The Line'의 약자로 주요 4대 매체를 제외한 마케팅 채널을 활용하는 것으로 오프라인 이벤트, 전시회, PPL, DM, 옥외광고와 같은 채널을 말하며 일반적 홍보와 병행해서 쌍방향으로 소비자와 직접 제품/서비스에 대한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하게 하거나 체험의 기회 등을 제공해서 마케팅 효과를 높이는 등 다양한 방식이 활용됩니다. 주요 매체의 소비의 축이 모바일로 움직여 가면서, OOH(Out-of-home)이라고 하는 옥외광고가 더 주목을 받는 현상도 발생을 하고 있습니다.
인터넷 초기에는 대부분의 온라인 마케터들은 광고매체의 노출을 통한 성과를 측정하기 보다는 최종 마지막 단계에서 클릭해서 유입된 성과에만 집착을 하였습니다. 때문에 이로 인해서 정작 노출 > 인지 > 고려 > 검색 > 구매와 같은 전체의 흐름을 분석하기 보다는 click-to-click이라는 너무 근시적 관점을 가지게 된 것입니다. 물론 이 부분은 모든 분야에 공통적으로 적용이 되는 것은 아니며, 카테고리의 특성을 고려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기여도 모델은 광고 성과를 분석할 때 로그분석을 이용하여 판매 또는 전환을 일으키기 이전에 어떤 매체나 광고 상품 그리고 채널 등을 통해 유입되고 전환에 얼마나 기여했는지를 측정하는 프로세스입니다. 즉, 전환을 발생시킨 클릭의 기준을 무엇으로 할 것인지를 설정하는 단계를 말합니다. First Click, Last Click, Linear, Time decay가 있습니다. 그중 'Last Click' 기여 모델이 접점이 즉각적인 전환을 볼 수 있기 때문에 마케터에게 유용한 모델입니다.
일반적으로 청중은 공연에 참여하거나 예술, 문학, 연극, 음악, 비디오 게임 등을 접하는 사람을 일컫는 말입니다. 다만, 광고에서의 오디언스는 광고를 통해서 노출되거나 이를 볼 수 있는 주로 잠재적 고객이나 방문자를 칭하는 말로 광고 매체의 타겟팅을 위해서 고려해야 할 주요 대상이 됩니다.
API는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의 약자로 컴퓨터 간의 또는 개별 프로그램 간의 연결을 지원을 제공하는 일종의 소프트웨어 인터페이스입니다. 표준화된 API 사양을 통해서 개발자는 해당 프로그램이나 구현방법을 알지 못하더라도 이러한 문서나 표준을 통해서 보다 쉽게 다른 프로그램과의 연결이나 인터페이스를 구축할 수 있기 때문에 보다 빠른 개발이나 적용이 가능합니다. 글로벌 광고 플랫폼의 경우에는 이러한 API가 이미 대부분 오픈이 되어 있기 때문에 보다 쉽게 활용하거나 적용할 수 있는 반면에 국내의 광고 플랫폼들의 경우에는 최근 몇 년에야 비로서 API를 오픈하기 시작했고 이마저도 아직 제한된 범위에서 제공하는 어리석음을 보이고 있기도 합니다.
ASO는 App Store Optimization의 약자이며 모바일 앱을 최적화하여 앱 스토어의 검색 결과 순위를 높이는 것을 말합니다. 앱 스토어의 검색 결과 순위가 높을수록 잠재 고객에게 더 많이 나타날 수 있게 되고 해당 앱 페이지에 대한 트래픽이 증가하게 됩니다. 검색 엔진 최적화[SEO-Search Engine Optimization]가 웹 사이트를 위한 것처럼 앱 스토어 최적화는 모바일 앱에서의 검색결과의 상위 노출을 위한 것입니다. 앱스토어 최적화를 위해서 고려되어야 할 사항은 제목, 설명문구, 스크린샷, 리뷰 및 앱 아이콘의 디자인 등이 해당 될 수 있습니다.
오디언스 타겟팅은 고객을 대상 및 목표로 하는 마케팅 기법을 말합니다. 마케팅 광고에서 특정한 광고나 메시지를 특정 사용자를 타겟하여 광고를 노출해 목적을 달성하는 것을 말합니다. 포털과 달리 수십만개의 다양한 퍼블리셔 사이트로 구성된 애드 네트워크의 경우 자신의 광고가 누구에게 보여질 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정교한 오디언스 타켓팅 기법에 따라서 광고의 결과가 전혀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현재 전 세계에서 자체 검색엔진을 보유하고 있는 나라는 미국, 중국, 러시아 그리고 한국 뿐입니다. 바이두[www.baidu.com]는 중국에서 약 76%의 시장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으며, 로빈 리[Robin Li, 리옌훙]가 96년도에 개발한 초기 검색엔진 RankDex에서 시작해서 2000년에 설립되었습니다. 바이두(百度 백도)라는 이름은 문자 그대로 "백 번" 또는 "끝없이" 검색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바이두를 뒤를 이은 검색엔진은 소우거우[Sogou.com]으로 중국내 검색시장 점유율은 약 14%로 텐센트의 자회사입니다.
배너 광고 또는 웹 배너[web banner]는 월드 와이드 웹[World Wide Web] 상의 온라인 광고의 일종으로서 다양한 웹 사이트에 게재될 수 있는 가장 보편적인 이미지 광고 유형입니다. 인터넷 초기에는 속도의 제약으로 인해서 텍스트 광고에서 이미지 광고로 확대가 되었으며, 이미지의 용량은 중요한 이슈였습니다. 대부분의 온라인 배너 광고는 광고주의 웹 사이트에 연결하여 웹사이트로의 트래픽이나 구매를 유도하기 위한 것이며, CPM/CPC 방식으로 과금이 되었으나 최근에 구글은 Target CPA와 같은 성과 위주의 과금방식을 적용하기도 합니다. 수십만개의 애드 네트워크의 퍼블리셔는 광고 클릭의 효율을 위해서 위치에 따른 다양한 배너 사이즈를 제공하고 있어서, 광고주 입장에서는 여러개의 사이즈로 제작하는데 있어서 하나의 걸림돌이 되기도 하였고, 이로 인해서 게재위치에 따라서 제한없이 소재와 텍스트를 자동으로 결합해서 보여주는 다이나믹 소재(dynamic ads)들도 등장하였습니다.
블로그는 [blog 또는 web log]는 웹[web]과 로그[log, 기록]를 합친 말로, 비공식적인 일지 형식 등의 텍스트 항목을 정기적으로 작성해 새로운 컨텐츠를 업데이트하는 웹 페이지 또는 웹사이트를 말합니다. 블로그를 소유해 관리하는 사람을 블로거라고 하며, 블로그는 개인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지만, 때에 따라서는 대형 미디어에 못지않은 영향력을 주기 때문에 '1인 미디어’라고도 부릅니다. 또한 블로그는 새로운 방문자를 유치하고 기존 방문자를 참여시키며 새로운 콘텐츠를 정기적으로 제공하므로 디지털 마케팅의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국내의 경우 대부분의 검색트래픽을 네이버가 가지고 있기 때문에 네이버 플랫폼의 하나인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이 중요해질 수 밖에 없는 반면 글로벌의 경우 사이트를 지속적으로 개편하기에는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사이트 안에 블로그 채널을 별도로 개설해서 컨텐츠 확대를 통해서 구글 검색 트래픽을 유입시키는 중요한 채널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국내의 블로그와 글로벌의 블로그는 접근에서 근본적인 차이가 있으며, 국내에서의 블로그는 네이버를 칭하는 반면 글로벌에서의 블로그는 워드프레스 플랫폼을 칭한다고 해도 좋을 듯 합니다.
웹 로봇 [Internet bot]은 인터넷을 통해 자동화된 작업을 실행하는 소프트웨어 응용 프로그램입니다. 구글과 같은 검색 엔진은 봇을 사용하여 수백만개의 웹 사이트를 자동으로 탐색하고 인덱싱을 통해서 자신들의 서버에 새로운 웹페이지를 추가하고 있습니다. 해킹 툴로 봇[bot]은 악의적인 이유로 컴퓨터를 감염시켜 정보를 빼낼 수 있어 보안 문제 중 하나입니다. 구글 애널리틱스에서는 종종 스팸 트래픽으로 표시됩니다. 국내의 경우 자연검색결과에 대한 중요성의 인지가 낮고, 구글 봇이 마치 해킹툴로 인식이 되어서 구글 봇의 접근을 아예 차단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이탈률은 웹 트래픽 분석에 사용되는 용어로서 특정 페이지로 유입된 고객이 동일한 사이트 내에서 해당 페이지[1페이지]만을 방문하고 바로 다른 페이지를 떠나 버리는 비율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100명이 웹사이트를 방문하는데 이 중 50명이 즉시 떠난다면 웹사이트의 이탈률은 50%입니다. 웹사이트는 가능한 낮은 이탈률을 유지하는 것이 좋으며 평균 이탈율은 40-60% 사이이나 유입되는 채널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디스플레이와 같은 배너로 유입되는 경우 이탈률이 높게 나타나는 반면 검색의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나게 됩니다. 이탈율이 지나치게 낮거나 지나치게 높은 경우에는 유입되는 트래픽에 대해서 의심을 해 보거나 혹은 반대로 웹 분석 설치가 잘못되었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비즈니스 매니저는 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일을 관리하는 사람을 말하며 그 분야에 대한 실무 지식을 갖추고 있어야 합니다. 디지털 마케팅 관점에서 보면 페이스북에서 사용되는 플랫폼 용어로서 페이스북은 페이스북 기본 페이지를 통한 광고집행 이외에 에이전시들을 위한 페이스북 광고계정을 전문으로 관리하기 위해 별도의 페이스북 비지니스 매니저[business.facebook.com]라는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서 광고 담당자가 여러 개의 페이지와 수많은 광고 계정을 한번에 관리할 수 있습니다.
B2B[Business-to-Business]와 B2C[Business-to-Consumer]는 두 가지 형태의 다른 비지니스를 말합니다. 기업 대 기업간의 거래를 의미하는 B2B는 자신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다른 기업에게 판매하는 것을 말하는 반면 B2C는 제품을 기업이 아닌 개별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것을 칭합니다. 매스미디어를 통해서 다수의 대중이나 소비자들에게 전파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B2C 마케팅과 달리 B2B는 대부분이 특수한 위치에 있는 이들이나 제한된 업종을 타겟팅을 하기 때문에 전통적으로 관계(Relationship)에 의한 비지니스가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러나 비지니스 환경이 디지털로 바뀌면서 정보의 접근 제한성이 사라지게 되자 B2B 역시 기존의 영업 위주에서 디지털 마케팅 위주로 빠르게 변화를 하고 있습니다. B2B와는 다르게 B2C의 경우 소비자가 직접 구매하기 때문에 기능적인 요소와 더불어 감정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는 브랜딩 캠페인이 상대적으로 중요해 왔습니다.
기업이 고객을 확보하는데 들어가는 비용을 CAC라고 합니다. 통상적으로 신규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지출하는 비용을 측정하기 위한 기준으로 전체 집행된 마케팅 혹은 광고 비용을 새롭게 확보된 고객수로 나누는 것으로 분석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의 비용도 세분화할 경우에는 단순히 집행된 광고 비용 뿐만 아니라 관련된 인건비와 부가비용까지 포함해서 산출할 수 있겠습니다. 이와 유사한 광고 용어로는 CPA 혹은 CPI가 있습니다.
일반적인 캠페인은 제품이나 서비스를 홍보하기 위해서 특정한 목표를 가지고 일정 기간동안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실시하는 광고 활동을 말합니다. 디지털 마케팅의 캠페인은 검색 및 디스플레이 네트워크 광고 플랫폼 [Ex- Google, Bing, Facebook 등]에서의 최상단에 위치하고 있는 그룹명을 말합니다. 통상적으로 매체 플랫폼에서의 광고 구조는 캠페인 > 광고그룹 > 광고소재 > 키워드와 같은 식으로 구성이 됩니다. 국내의 광고 플랫폼과 달리 구글 광고의 경우 광고 셋팅 상의 캠페인 구조와 히스토리까지도 광고의 품질 평가요소로 작용하기 때문에 맥락에 맞춰서 전략적으로 구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흔히 CMS로 불리는 컨텐츠 관리 시스템은 디지털 컨텐츠의 생성이나 수정을 관리하는데 사용하는 관리 프로그램을 말합니다. 네이버 블로그를 작성하는데 보여지는 편집 모드가 바로 CMS로 이해하면 쉬울 것입니다. CMS는 대개 큰 기업이나 뉴스 사이트들과 웹사이트들의 컨텐츠 관리 및 웹 페이지 관리에 주로 사용됩니다. 초기에 직접 웹 페이지를 수정하던 시기에서 개발자나 퍼블리셔가 아닌 웹에 대한 지식이 높지 않은 일반 마케터가 제한적인 범위에서 페이지를 수정하거나 생성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시스템으로 이해하면 됩니다.
모든 TV광고[TV Commercial]가 광고[Advertisements]이기는 하나 그렇다고 모든 광고가 TV 광고가 아닌 것처럼, 영어에서 Commercial Advetisement 혹은 Commercial Advertising은 상업광고로서 소비자의 감정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 영화나 TV 또는 비디어 매체를 통해서 전달되는 광고 메세지를 의미합니다. Commercial[상업광고]의 반대말은 Informercial[정보영상]이 되겠습니다.
통상적으로 마케팅에서 리베이트[Rebate, 보상금]의 경우 거래의 대가로 거래금액의 일부를 받는 것을 말하며, 커미션[Commission, 수수료]의 경우 서비스의 제공이나 성과를 내고 받는 것을 의미합니다. 리베이트와 커미션의 가장 큰 차이점은 수수료율이나 거래금액이 표면에 잘 드러나지 않는 리베이트와 달리 커미션의 경우에는 공식적으로 청구하는 형식이 많습니다. 전통적인 광고업 특히 매체와 관련된 비지니스에서 가장 잘못된 부분은 실제 매체에서 발생되는 순수익에 대한 정보가 투명하지 않을 뿐더라 매체와 에이전시 사이에서 발생되는 수수료가 명확하지 않다는 점에 있습니다. 온라인 매체의 경우 글로벌 매체인 구글(구글검색, GDN, 유튜브 포함)이나 페이스북(페이스북/인스타그램)의 경우 매체 자체에서 에이전시에게 별도로 주는 리베이트가 없기 때문에 에이전시는 매체비용+별도의 커미션을 광고주에게 청구하게 되며, 에이전시가 가져가는 수수료율이 정확히 노출되기 때문에 광고금액이나 성과에 따라서 조정할 수 있는 여지가 생길 수 있습니다. 반면에 대부분의 국내 매체들 네이버(네이버검색광고, 네이버쇼핑광고, 네이버GFA, 네이버타임보드 및 롤링배너)나 카카오, SMR 및 가타 버티컬 매체등의 경우 여전히 리베이트 수수료를 전체 매체 비용에 포함시켜서 에이전시에게 별도로 지급을 하고 있습니다. 광고에서 매체들이 에이전시들에게 일정 수준의 리베이트를 균등하게 지급하고, 에이전시들은 다시 광고주에게 오픈된 커미션을 청구하지 않는 국내의 환경은 여러 가지 부작용을 낳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리베이트 방식의 광고 수익 구조는 광고라는 성과를 추구해야 하는 마켓에서 볼 때 결과와는 관계없이 동일한 수익을 에이전시에게 지급을 해야 하는 문제점인 동시에 광고주의 광고 성과가 아닌 매체나 에이전시의 관계나 서로간의 수익을 위해서 효율이 아닌 인센티브를 위해서 광고 매체를 선정하게 되는 다소 불합리한 선택이 발생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광고주의 경우에는 에이전시와 계약을 체결할 때에 커미션으로 청구를 하는지 혹은 리베이트 방식인지 그리고 수수료율이 얼마인지에 대해서 명확하게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고객구매여정 혹은 고객의사결정과정[Consumer Decision Journey, CDJ]는 다국적 컨설팅 회사인 맥킨지[McKinsey & Company, www.mckinsey.com]가 2009년에 개발한 모델입니다. 기존의 AIDA로 주창되던 인식[Awareness]에서 시작해서 충성도[Loyalty]에 이르기까지 결정 경로가 선형적으로 좁아지는 개념에서 벗어나서 좀 더 복잡해진 디지털 환경에서의 소비자가 구매 결정을 내리는 방법과 마케터가 이러한 결정 프로세스에 미칠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전환은 광고 성과를 파악하는 주요 지표를 말합니다. 즉, 잠재 고객이 광고주가 원하는 특정 행동을 끝까지 완료해내는 비율을 말합니다. 전환으로 고려되는 특정 행동으로는 결제나 구매, 뉴스레터 구독, 소프트웨어 다운로드, 배너 클릭, 장바구니 담기, 회원가입 등이 될 수 있습니다. 광고나 메시지를 클릭하고 30분 이내에 전환이 일어나면 ‘직접 전환’, 광고나 메시지를 클릭한 동일 사용자에게서 15일 이내에 전환이 일어나면 ‘간접 전환’이라고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방문을 해서 바로 구매하는 소비자는 드물기 때문에 직접이나 검색의 경우 직접 전환이 높고, 배너와 같은 디스플레이 광고로 유입되는 방문자들의 경우 간접전환을 주로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때문에 광고를 통해서 기록되는 전환이 직접 전환인지 혹은 간접 전환인지에 대한 차이를 이해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특정 매체에서의 전환이나 효율이 지나치게 높은 반면 실질적인 전체 효율은 높지 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전환 추적은 광고 캠페인에서 설정 목표를 기준으로 얼마나 목표에 도달했는지 측정하는 기능입니다. 타겟이 제품(서비스)을 구매했는지, Lead를 달성했는지, Call을 발생시켰는지, 앱을 다운로드 했는지, 또는 광고를 통해 웹사이트로 유입이 되었는지 등을 분석할 수 있는 지료로서 광고를 시청한 후 타겟이 어떤 경로로 이동하는지를 추적하게 됩니다. 이러한 전환 추적을 통해 광고 캠페인이 사용자들에게 반응하는지 등을 분석하여 마케팅 효과를 입증할 수 있습니다. 전환 추적을 위해서는 반드시 해당 매체의 고유의 스크립트를 랜딩 페이지나 완료 페이지에 삽입하는 것이 필요하며, 광고용 전환 추적코드 이외에 별도로 기존에 설치된 웹애널리틱스를 통해서 분석하기도 합니다. 구글 태그 매니저[Google Tag Manager]를 사용하면 이러한 다양한 광고 전환 추적 소스를 훨씬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전환율은 광고를 보고 클릭해 사이트에 들어온 방문자가 특정 행위[Conversion, 전환]를 완료하는 비율을 말합니다. 전환율이 높을 수록 성공적인 캠페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100 명이 웹 사이트를 방문하고 10 명이 전환 목표[Ex- 웹사이트 구매]에 달성했다면 전환율은 10 %입니다. 과거에는 단순히 광고 소재나 매체에 따라서 광고 성과가 달라진다고 알려져 왔으나, 디지털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서 타겟팅 방식이 고도화 되고 웹분석을 통한 랜딩페이지의 최적화가 이루어지면서 단순히 광고 뿐만 아니라 랜딩페이지와 결제까지 이르는 경로 또한 매우 중요해졌습니다.
국내에서야 빠른 인터넷 환경 때문에 큰 이슈가 되지 않았지만 글로벌 전체로 보면 웹페이지의 느린 속도 때문에, 이 부분은 단순히 인터넷 속도 뿐만 아니라 웹페이지의 구성등으로 인한 로딩의 지연으로 인해서 사용자들의 경험이 떨어지고 이는 궁극적으로 구글 검색 결과의 신뢰까지도 영향을 준다고 생각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2020년 5월, 구글은 전반적인 웹사이트의 고객 경험을 개선하기 위해서 Core Web Vital[web.dev/vitals]이라고 하는 핵심지표를 알고리즘에 도입을 하였습니다. 여기에는 웹사이트의 로딩 속도나 응답성 그리고 시각적인 안정성을 측정하는 3가지 즉, LCP[Largest Contentful Paint, 로딩속도], FID[First Input Delay, 응답성], CLS[Cumulative Layout Shift, 시각성]이 포함됩니다.
전환당 단가[CPA]는 방문자가 온라인상에 노출된 광고를 클릭하고 랜딩 페이지 도달해 광고주가 원하는 특정 행동을 완료했을 때의 비용을 말합니다. 즉, 1회 전환을 발생시키는데 드는 비용으로 주로 구매를 기준으로 삼지만 이벤트 참가, 다운로드, 회원가입, 애플리케이션 설치, 상담 신청 등을 기준으로 삼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검색광고에서 한 달에 1000만 원을 소비하고 10회의 전환[리드]을 얻었다면, CPA 비용은 100만 원입니다. 전환율은 전체 캠페인에서의 참여율을 측정하는데 효과적이지만 동시에 광고주 입장에서는 지출된 비용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CPA와 함께 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CPI는 앱 설치당 비용으로 모바일 앱에 한정되고 모바일 게임에서 주로 사용되는 용어입니다. 광고 전환을 측정하는 기준이 앱다운로드를 통한 설치가 되고 이에 따른 설치된 횟수에 따라 광고 비용을 고정 요금 또는 입찰 요금으로 지불하는 방식입니다. 다운로드로 인한 순위 상승과 새로운 사용자 유입을 얻을 수 있으나 모바일 앱 광고의 특성상 모바일 광고의 투명성이 문제가 되었고 이로 인해서 3rd Party Tool과 같은 모바일 광고 성과를 측정하는 별도의 툴들이 빠르게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모바일 앱을 사용하는 것은 일정 부분 잠재 고객의 필요성과 충성도를 기반으로 하는 것인데, 단순히 다운로드를 늘리는 광고가 실질적인 어떤 효과를 거둘 수 있을지에 대한 회의도 많아진 것이 사실입니다.
클릭당 비용[CPC]은 노출[impression]에 상관없이 잠재 고객이 광고주의 광고를 클릭한 횟수에 대한 비용을 말합니다. 이를 적용하는 광고는 구글 검색광고나 디스플레이광고, 네이버나 다음검색광고 등이 있습니다. 검색광고 플랫폼에선 각 키워드마다 예상 클릭 비용이 발생하지만, 각 키워드마다 광고주가 서로 입찰하면서 클릭당 가격이 실시간으로 변경됩니다. 평균 CPC는 롱테일 또는 경쟁률이 낮은 키워드의 경우에는 300원 미만에도 진행이 가능하지만 경쟁이 치열한 키워드의 경우에는 1만원 이상이 될 수도 있습니다. 초기의 CPM 광고 대비 CPC 광고의 경우 잠재 고객이 광고를 클릭만 하지 않는다면 얼마든지 노출을 별도의 비용 부담없이 진행할 수 있다고 해서 각광을 받았습니다. 국내의 경우 CPC가 클릭당 비용을 칭하는 말로 인식되고 있지만, 글로벌의 경우 구글 애드워즈[Google Adwords]가 대표적으로 CPC를 사용했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서는 유료검색광고를 칭하는 용어로 해석될 수도 있습니다.
CPM은 광고비 책정 방법 중 하나이며 노출당 비용은 "Cost Per Thousand"[M은 1,000의 로마 숫자]를 나타냅니다. 광고 노출[Impression]당 비용을 청구하는 방식의 정량제 광고로 1,000회 노출에 대해 고정된 광고비를 지불하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광고주가 1만원의 CPM을 청구하고 광고가 2,000번 게재되면 캠페인 계정에서는 2만원을 지불하게 됩니다. CPM을 통한 광고는 전환 및 클릭보다 노출[Impression]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인지[awareness]시키는 게 중요한 브랜딩 캠페인에서 주로 사용되며 네이버나 다음과 같은 포털이나 유튜브의 메인화면과 같이 프리미엄 지면에 주로 적용이 됩니다.
CPS는 제휴를 통한 마케팅의 경우에 많이 사용하는 방식으로 상품 판매 당 비용을 청구하는 방식 혹은 광고 상품으로는 소비자가 구매를 최종 할 때에만 지불하는 비용을 말합니다. 국내의 대표적인 사례 중의 하나가 쿠팡에서 운영하는 쿠팡파트너스나 링크 프라이스가 있을 수 있고, 업종의 경우에는 주로 보험, 대출, 카드와 같이 객단가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금융업중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CTA는 방문자가 특정 행동을 유도하는데 사용되는 광고문구나 소재 이미지, 랜딩페이지의 구성요소를 말합니다. 방문자에게 즉각적인 반응을 불러 일으키기 위해 고안된 안내사항으로 클릭 가능한 버튼, 이미지 또는 텍스트로 구성됩니다. 예를 들면 "50% 할인", "지금 구입하세요" 등입니다. 디지털 마케팅에서는 오디언스 타켓팅이 고도화 되어서 상대적으로 CTA가 간과되는 점도 있으나, 실제 캠페인에서 CTA에 따른 전환율의 차이가 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클릭률은 잠재고객을 대상으로 광고가 노출된 전체 횟수와 해당 광고소재의 링크를 실제로 클릭한 사용자의 비율을 말합니다. 기본적으로 특정 웹 사이트의 온라인 광고 캠페인의 효과 및 성공 여부를 측정하는데 사용됩니다. 예를 들면 광고가 100명에게 보이고 그중 10명이 광고를 클릭하면 클릭률은 10%입니다. 클릭률이 높으면 참여도가 높아져서 전환이 더 많이 발생할 수 있으나 CPM 광고의 경우 노출당 비용을 지불하는 것인 만큼 광고주 입장에서는 CTR이 하나의 지표로 볼 수 있으나, 반대로 CPC 광고의 경우 노출에 대한 비용을 지불하지 않기 때문에 CTR은 광고매체나 과금방식에 따라서 다르게 보는 것도 필요합니다.
HTTP 쿠키는 사용자가 웹 서핑을 하는 동안 웹사이트에서 보낸 작은 데이터 항목으로 사용자의 브라우저 기기에 저장됩니다. 쿠키는 웹 사이트 상태 정보나 사용자의 검색 활동 및 이미 방문한 페이지 등 유용한 데이터를 기억하도록 도와줍니다. 전통 매체와 디지털 매체에서의 가장 큰 차이는 바로 쿠키로부터 시작되는 사용자 정보 및 이력을 통해서 잠재 고객의 성향을 파악하게 되었다는 점에 있습니다. 특히나 구글의 경우 크롬이라고 하는 별도의 막강한 브라우저를 통해서 사용자의 정보를 일부 수집하는 것이 사실이며, 모바일 시대에서 방문자들이 멀티 디바이스로 웹을 접근하자 로그인 이력을 통해서 이를 대체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네이버의 경우도 일반 브라우저에서 제약을 웨일이라고 하는 자사의 브라우저로 해결하려고 하고 있으며, 모바일의 경우 대부분의 디지털 업체들이 로그인된 상태를 통해서 개인의 정보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검색엔진은 스파이더[Spider] 혹은 봇[bot]이라고 하는 로봇을 통해서 링크를 타고 URL을 따라서 페이지에서 페이지로 크롤링하여 새롭고 업데이트되는 컨텐츠를 찾게 됩니다. 크롤링은 웹페이지, 이미지, 비디오, PDF 등 다양한 형식의 컨텐츠를 탐색하게 되는데 대부분은 링크로 반드시 연결이 되어야 하며 이러한 새로운 컨텐츠를 봇을 통해서 탐구하는 과정을 정의합니다. 인터넷 초기에는 웹페이지들의 사이트 구조나 링크가 제대로 설계되지 않았고, 특히나 지금은 사라진 플래쉬로 구축된 사이트들의 경우 링크가 구현되지 않았으며 iframe이나 자바스크립트, 그리고 최근에는 Ajax로 구현되는 기능들로 인해서 크롤링에 어느 정도 제약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국내에서 회사 소개자료[Company Introduction]라고 주로 칭하고 있으나, 글로벌에서는 이를 Credentials 혹은 Credentials deck이라고 말하며 여기에는 정식 제안[Pitch]에 앞서 회사의 연혁이나 고객사들, 팀구성과 비전등이 담길 수 있습니다.
CRM은 마케팅에서 고객관계관리를 의미하기는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고객 정보를 관리하는 소프트웨어 시스템을 주로 정의합니다. 이를 통해서 기업들은 고객의 정보를 저장하거나 관리하고, 이메일이나 App을 통해서 메세지를 전송하기도 하며, 고객의 문의 관리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기도 합니다.
전환율 최적화는 방문자 대비 전환의 비율을 증가시키고 웹사이트를 더 수익성 있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전환율 최적화는 광고캠페인과 광고소재, 웹분석을 결합하여 웹 페이지 방문자의 행동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CRO는 "A/B" 테스트를 사용하여 랜딩 페이지의 어떤 버전[버전 A 또는 버전 B]이 더 전환에 효과적인지 확인을 통해서 전체 전환율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을 말합니다. 통상적으로 전환율 최적화는 웹애널리틱스에서 출발이 되었지만, 실제 현업에서는 광고캠페인 구조, 광고 소재의 문구와 랜딩페이지까지 모든 요소가 전환율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는 그래픽 디자인, 영화, 음악, 비디오 게임, 패션, 광고, 미디어 또는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직업입니다. 광고 및 마케팅 회사의 독창적인 리드를 통해서 디자이너, 아티스트, 카피라이터, 판매 팀 및 마케팅 담당자와 협력하여 판매 제품에 대한 비전을 창출합니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광고를 계획하고 창의적인 프로세스를 감독하며 이와 함께 일하는 사람들에게 전반적인 지침을 제공합니다.
1. 훌륭한 심리학자이다. 2. 높은 기준을 책정하기 좋아하고, 또 책정할 수 있다. 3. 유능한 행정가다. 4. 포지셔닝과 같은 전략적 사고를 할 줄 안다. 5. 리서치 결과에 대한 관심이 있다. 6. 텔레비전 광고와 인쇄 광고를 고루 잘한다. 7. 소비재 제품과 다른 종류의 산업을 잘 이해하고 있다. 8. 그래픽 아트와 활자 그래픽에 대한 깊은 조예가 있다. 9. 열심히, 그리고 빠르게 일할 수 있다. 10. 좀처럼 싸우지 않는다. 11. 성공에 대해서는 공을 나눌 줄 아는 마음, 실패에 대해서는 비난을 감수할 줄 아는 마음을 가진다. 12. 프레젠테이션을 잘한다. 13. 훌륭한 교사이자 사람을 알아보는 식견이 있다. 14. 삶의 기쁨을 전하는 마음으로 가득 차 있다. Source : 데이비드 오길비 광고 불변의 법칙 -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자질
커넥티드 TV[CTV]란 동영상과 같은 비디오 컨텐츠를 시청할 수 있게 어떠한 TV라도 연결해서 혹은 이미 내장된 장치를 의미합니다. 일반적으로 스마트TV로 여길 수 있는데 여기에는 셋톱박스[Amazon TV, Apple TV, Roku]나 게임용 콘솔[닌텐도 스위치, Xbox, PlayStation] 및 기타 인터넷 연결 장치[Google Chromecast]도 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이러한 장치를 통해서 OTT 컨텐츠를 스트리밍하거나 볼 수 있으나, 동일한 용어로 규정되지는 않습니다.
고객 경험[CX, Customer Experience]는 마케팅에서 판매, 고객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고객이 소비하는 모든 과정과 단계에서 기업이 고객과 소통하는 방식이나 모든 상호작용을 의미하며 일련의 행동보다는 인지적, 정서적, 감각적 소비자 반응의 전체를 포함하게 됩니다.
DA는 Display Advertising의 약자로 인터넷 광고 초기에는 주로 포털 위주의 배너 광고를 칭하는데 사용되었으나 최근에는 배너 뿐만 아니라 비디오, 소셜광고등 검색광고를 제외한 나머지를 정의하는데 쓰이기도 합니다.
D2C는 엇필 보면 B2C와 유사한 개념이나 기존에 제조업체에서 최종 소비자의 구매까지 중간 단계에서 필요했던 도매, 소매와 같은 유통단계와 매장이 필요하지 않는 마케팅을 말합니다. 직접 소비자에게 판매를 하기 때문에 유통채널이나 매장이 필요하지 않는 이커머스와 같은 디지털 채널을 통해서 판매하는 것을 D2C 마케팅이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구글 디스커버는 16년 12월에 구글 피드[Google Feed]라는 이름으로 처음 선을 보였으며, 18년 9월에 현재의 디스커버라는 이름으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구글 디스커버는 기존의 구글 검색과 달리 검색어에 의존하지 않고 사용자의 관심사를 기반으로 관련된 컨텐츠를 모바일 상에서 프드 형태로 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국내의 경우 언론사들이 대부분의 수혜를 입고 있으며, 기존의 검색 트래픽을 상회하는 유입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구글 디스커버리 광고는 2019년 5월에 처음 선을 보였으며, 유튜브 뿐만 아니라 구글 디스커버(구글 피드)와 지메일에 노출되는 텍스트+이미지 배너 타입의 광고입니다. 기존의 유튜브 영상광고와 달리 이미지와 텍스트를 결합한 배너 타입으로 유튜브 피드, 구글 디스커버 피드 그리고 지메일까지 한번에 노출될 수 있는 광고 상품입니다. 구글 PMax와의 차이점은 비디오 영상 소재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디지털 마케팅이라는 용어를 현업에서 처음 들었던 시점은 2010년대 초반이었습니다. 이전에는 인터넷 마케팅 혹은 온라인 마케팅으로 구분되어서 불리던 것이 왜 디지털 마케팅으로 재정의가 되었는가는 바로 전통적이고 주류를 차지하던 TV광고 업계 때문으로 보입니다. 전통적인 관점에서 TV는 온라인 마케팅으로 간주되지 않았지만 케이블 TV에서 인터넷 스트리밍으로 전환되고, 대중들이 접하게 되는 화면[n-screen의 등장]이 단순히 TV를 떠나 노트북, 모바일까지 확장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OTT 플랫폼의 확장으로 더 이상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구분짓는 것이 무의미 해졌기 때문입니다. 서울 주요도심 거리를 화려하게 수놓고 있는 외부 전광판의 등장은 역설적으로 TV를 기반으로 하는 전통적인 광고업계의 몰락인 동시에 전광판의 광고가 실시간으로 입찰되거나 플랫폼으로 통하지 않는 만큼 그들만의 디지털 광고판이 아닌가 싶습니다.
웹 분석에서 Direct는 흔히 직접방문, 직접 트래픽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기술적으로는 다른 곳의 출처가 없는 유입을 대개 Direct 혹은 (none)으로 처리하게 됩니다. 흔히 사용자들이 브라우저에 직접 도메인이나 URL 주소를 입력해서 오는 경우 혹은 즐겨찾기나 PDF나 Outlook과 같이 쿠키가 없는 곳을 통해서 유입하는 경우 직접 트래픽으로 잡힐 수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직접 트래픽이 높은 경우 해당 웹사이트에 대한 충성도가 높은 사용자들이 많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악의적인 목적으로 트래픽이 잡히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유의해서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디렉터리는 윈도우 탐색기에서의 폴더와 같이 웹사이트의 구조 상에서의 폴더 구조를 지칭하는 말인 동시에 인터넷 초창기의 야후와 같은 포털들이 유사한 주제의 웹 사이트를 범주별로 나열하는 것을 말하기도 합니다.
디스플레이 광고[Display Advertising]는 검색광고[Search Advertising]의 반대말로 이미지, 텍스트, 플래시, 동영상 및 오디오로 만들어진 다양한 광고 소재의 형식을 웹 사이트, 앱 또는 소셜 미디어에 광고하는 것을 말합니다. 인터넷 초기에는 주로 배너광고[banner ads]라는 말이 주로 쓰였으나 광고 매체의 종류가 다양해지고 이에 따른 광고 소재의 형식도 다양해지면 이를 포괄해서 지칭하기 위해서 나타난 용어라고 보면 됩니다. 디스플레이 광고의 주된 목적은 사이트 방문자에게 일반적인 광고 및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입니다.
주로 구글 디스플레이 네트워크를 지칭하며, 광고가 게재될 수 있는 200만 개 이상의 웹 사이트, 비디오 및 앱으로 구성된 그룹을 말합니다. 디스플레이 네트워크 사이트는 전 세계 인터넷 사용자의 90% 이상에게 도달합니다. 기업은 키워드/주제, 특정 웹페이지의 게재 위치 및 리마케팅을 기반으로 디스플레이 네트워크의 소비자를 타겟팅 할 수 있습니다.
중복 컨텐츠는 동일한 컨텐츠가 웹에서 적어도 두 개의 서로 다른 웹사이트에서 발견되는 경우를 말합니다. 동일한 콘텐츠가 여러 웹 사이트에서 발견되면 구글은 동일한 정보를 가진 검색 결과에 여러 웹사이트를 표시하기를 원하지 않기 때문에 한 웹사이트 또는 모든 웹사이트 순위 문제를 일으 킬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컨텐츠를 먼저 인덱싱한 사이트는 오리지널 콘텐츠로 간주되어 불이익을 받지 않습니다. 중복 컨텐츠는 표절, 자동화된 컨텐츠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DAU [Daily Active Users]는 해당 서비스를 이용한 하루동안의 순이용자의 수를 말합니다. 온라인 분석이 모바일 영역으로 확장되고 앱 분석을 할 때 앱 사용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생긴 용어입니다. 이 지표는 일반적으로 월별 활성 이용자[MAU], 주별 활성 이용자[WAU] 또는 일별 활성 이용자[DAU]로 평가됩니다.
카카오(다음)은 2020년 8월 웹사이트 및 웹페이지 검색 노출을 위한 다음 웹마스터 도구[webmaster.daum.net]를 출시를 하였습니다. 아직까지는 베타 버전이지만 다음 쪽에 웹사이트의 노출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도메인 이름 시스템[DNS]은 네트워크 URL[알파벳 문자를 사용하는]을 IP 주소[숫자 문자를 사용하는]로 변환하는 프로토콜입니다. 일반 사용자는 웹 사이트 URL에서 문자나 단어를 기억하는 것이 더 쉽기 때문에 DNS가 존재하지만 월드 와이드 웹은 IP 주소인 숫자로 통신합니다. DNS가 없다면 모든 웹 사이트는 전통적인 URL이 아닌 일련의 숫자들로 복잡할 것입니다.
도메인 이름은 URL에서 하나 이상의 IP 주소를 식별하거나, 특정 웹 페이지를 식별하는데 사용됩니다. 크게 TLD(Top-level Domain)이라고 하는 국가를 구분하기 위한 명칭은 .com/co.uk/co.kr 식으로 구분이 됩니다. 예를 들어 URL https://www.2advanced.co.kr/index.html에서 도메인 이름은 2advanced.co.kr이며 TLD는 co.kr로 한국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글로벌을 대상으로 비지니스를 한다면 .co.kr이 아닌 .com 도메인을 구입해서 영어로된 웹사이트를 구축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행동 유도 광고[행동 유도 배너 라고도 합니다.]는 각 사용자에게 컨텐츠 및 프로모션을 구체적으로 적용하기 위해 자동으로 변경되는 배너로 각 사용자가 자신에게 가장 효과적일 수 있는 광고 소재에 노출됩니다. 주로 수천개에서 수십만개 이상의 다양한 상품을 지니고 있는 어커머스 업계에서 맞춤형 광고 소재를 노출하기 위해서 적용하고 있습니다.
더블클릭은 2007년에 구글이 인수한 인터넷 광고 서비스를 개발 및 제공 기업입니다. Google Adwords로 검색광고 시장을 장악하던 구글은 당시에 디스플레이(배너)광고 시장에서 40%의 점유율을 보이던 더블클릭을 인수함으로써 마침내 전체 글로벌 온라인 광고 시장에서 1인자가 되었습니다.
전자상거래[Electronic Commerce] 또는 인터넷 상거래[Internet Commerce]는 온라인에서 비지니스를 하는 기업을 말합니다. 전자상거래 비즈니스의 가장 일반적인 형태는 인터넷과 온라인, 지금은 모바일을 사용하여 소비자에게 직접 상품이나 서비스를 구매 및 판매하는 업체를 말합니다.
이메일 마케팅[Email Marketing 혹은 EDM, Electronic Direct Mail]은 전자 메일을 사용하여 사람들에게 통상적인 메시지를 보내는 행위를 말합니다. 잠재 고객이나 현재 고객에게 전송되는 모든 이메일은 이메일 마케팅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메일 자동화[email automation]는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미리 정의된 설정을 기반으로 전자 메일을 자동으로 보내는 마케팅 시스템입니다. 여러 개의 자동화된 전자 메일은 동작을 기반으로 사용자 유입 경로를 만들어 구분합니다. 예를 들어 사람이 전자 메일 주소를 제공하면 "전자 메일 A"를 보내도록 설정한 후, 첫 번째 전자 메일을 클릭했는지에 따라 "전자 메일 A1"또는 "전자 메일 B1"중 하나를 보내도록 설정할 수 있습니다.
페이스북 광고[www.facebook.com/business/ads]는 광고주가 페이스북 광고 네트워크[페이스북/인스타그램]를 통해 사용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합니다. 광고주가 정한 다양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광고 유형을 만들 수 있습니다. 페이스북 광고는 키워드를 사용하는 구글 검색광고와 비교하여 페이스북이 사용자에 대해 갖고 있는 방대한 인구통계학적 정보(약, 전 세계 경제활동인구의 17억 명이 실명을 이용하여 사용 중)를 기반으로 잠재 고객이 설정된다는 점에서 독보적이었으나 모바일에서의 개인정보 이슈로 인해서 제약을 받고 있는 동시에 국내에서는 인스타그램과 달리 사용자가 급격히 줄어들고 노령화가 되어 가고 있다는 것이 문제로 보입니다.
페이스북 픽셀[www.facebook.com/business/learn/facebook-ads-pixel]이란 광고를 통해 웹사이트에 유입된 유저들의 행동 패턴을 분석할 수 있도록 삽입하는 일종의 광고전환코드입니다. 페이스북 픽셀을 통해 사용자의 패턴을 분석하여 전환율을 측정할 수 있으며 설정한 목표(전환)를 달성할 가능성이 높은 타겟에게 광고를 노출하고, 광고를 최적화하여 ROI를 개선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파이어베이스[firebase.google.com]는 2011년 파이어베이스에서 개발한 플랫폼으로 2014년 구글에서 인수하였습니다. 이 플랫폼의 주요 사업은 모바일 및 웹 어플 개발이며 현재 150만개의 어플이 파이어베이스 플랫폼을 통해 제공됩니다. 출시 초기에는 클라우드 플랫폼이었으나 발전을 거듭하여 현재는 차세대 앱 개발 플랫폼으로 인지되어 서버 및 데이터 저장뿐 아니라 사용자의 편의에 맞게 수정이 가능합니다. 구글 애널리틱스로 웹 분석 시장을 장악하고 있던 구글로서는 빠르게 성장하던 앱 분석 시장을 보완할 수 있는 솔루션이 필요했고, 여기에 파이어 베이스가 대안이 되었습니다. 2020년 10월 출시된 GA4는 웹보다는 앱과 웹을 통합할 수 있도록 파이어베이스 기반으로 설계가 되었다고 보아도 좋을 듯 합니다.
일반적으로 사용자들이 인식하는 것과 달리 온라인, 즉 디지털에서의 수치는 실존하는 대상이 아닙니다. 즉, 무한대로 복제하거나 생성할 수도 있고 반대로 허수를 실존하는 것처럼 부풀려 질 수 도 있는 것입니다. 허위 클릭 혹은 클릭 사기는 광고가 노출되는 사이트 혹은 앱에서의 수익을 늘리기 위해서 인위적으로 그리고 불법적으로 광고를 클릭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포털의 메인과 달리 대부분의 광고가 클릭당 지불하는 CPC 방식으로 된 시점에서 허위 클릭은 크나큰 범죄 행위와 다름이 없기 때문에 광고 리포트나 수치 상만을 보지 말고, 실제 유입되는 트래픽이 유의미한지를 분석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2020-2021년 관련된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검색 광고 중에서의 11%, 디스플레이 광고의 경우 36%가 허위 클릭이었다고 보고 되고 있습니다.
세인트 엘로 루이스에 의해서 1898년 정의된 이론으로 브랜드나 기업의 제품이 소비자의 관심, 즉 인지된 순간부터 행동이나 구매 시점까지의 고객 여정을 정의한 모델을 주로 이야기 합니다. 이 후 현대에 와서 고객 유입경로[Customer Funnel], 마케팅 유입경로[Marketing Funnel], 판매 유입경로[Sales Funnel], 전환 유입경로[Conversion Funnel]과 같이 다양한 용어들로 채워지고 있지만 고객의 여정을 여러 단계로 나누고 분석한다는 점에서는 큰 차이는 없습니다.
검색마케팅에 있어서 키워드를 목적에 따라서 구분할 때 일반적으로 일반 키워드[Generic Term]과 브랜드 키워드[Brand Term]으로 구분해서 말하기도 합니다. 혹자는 이를 좀 더 직관적으로 말하기 위해서 Brand vs Non-Brand Term로 구분해서 이야기도 합니다. 브랜드 키워드의 경우에는 애플과 같은 회사명이 될 수도 있고, 아이폰과 같은 제품브랜드명이 될 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일반 키워드의 경우에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그 카테고리를 상징할 수 있는 가령 스마트폰, 모바일폰이거나 그 분야를 직접적으로 연결해서 설명할 수 있는 핸드폰과 같은 용어들이 해당됩니다.
흔히 GNB라고 불리우는 Top-Level navigation bar는 웹사이트의 최상단에 위치하는 메인메뉴를 말합니다. 이에 따라서 좌측에 표시되는 메뉴를 LNB(Left Naviation Bar)라고 하는데, SNB(Side Navigation Bar)로 이야기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국어 사이트에서의 LNB의 경우, Local Navigation Bar로 각 나라별 혹은 각 언어별 별도의 메뉴바를 이야기 할 수도 있습니다. FNB는 Footer Navigation Bar로 사이트의 하단 메뉴를 지칭하며, Footer menu라고 이야기도 합니다.
구글 애널리틱스[marketingplatform.google.com/about/analytics]는 웹애널리틱스의 프로그램의 하나로 웹사이트 방문자에 대한 통계 및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는 Google 마케팅 플랫폼의 하나의 툴입니다. 2005년 Urchin이라는 툴을 인수하고 구글애널리틱스로 명칭을 변경한 이후에 지금은 웹에서 앱까지 측정이 가능한 디지털 애널리틱스로 확장이 되었습니다. 웹 로그 분석을 사용해서 사이트 관리자는 웹사이트 유입의 출처와 방문자가 사이트에서 어떻게 행동하는지 분석함으로써 마케팅과 온라인 비즈니스의 성과를 측정하고 개선하는데 효과적입니다. 무료 서비스임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현재는 GA 360이라고 하는 프리미엄 버전과 최근에는 앱을 포괄하는 GA4까지 출시 되었습니다.
구글 애드센스[www.google.com/adsense]는 퍼블리셔[광고를 노출하는 사이트들]를 위한 플랫폼으로 구글 컨텐츠 네트워크라고 하는 광고 플랫폼을 통해서 자신들의 사이트에 구글 광고를 게재하여 수익을 창출할 수 있게 해주는 광고 사이트들을 위한 구글의 광고관리 플랫폼입니다. 뉴스사이트와 같은 언론매체들 뿐만 아니라 티스토리나 워드프레스와 같이 구글애드센스가 장착이 가능한 사이트들은 텍스트, 이미지, 비디오와 같은 다양한 형태로 광고 게재가 가능하며, 광고의 과금은 CPM, CPC, CPV와 같은 형식으로 구글에 청구하게 됩니다.
구글 애드워즈[ads.google.com]는 구글에서 개발한 온라인 광고를 운영할 수 있는 광고 플랫폼입니다. 광고주(에이전시 포함)는 구글 애드센스에 가입한 수백만개의 퍼블리셔들, 즉 웹사이트들을 통해서 텍스트나 이미지 그리고 비디오 형식의 다양한 형태의 광고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단순한 브랜드 명칭으로 인해서 구글검색결과에만 노출되는 거 아닌가 하는 이들도 많았는데, 앞서 이야기 한 수백만개의 사이트들이 실제 노출가능한 광고게재위치가 됩니다. 초기에 단순한 텍스트 기반의 검색광고에서 더블클릭 인수후의 배너, 디스플레이광고로 확장이 되었고 유튜브 인수 후에는 비디오 광고, 모바일 앱광고까지 영역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구글은 18년 7월 기존의 구글 애드워즈라는 명칭을 버리고 구글 애즈라고 하는 새로운 브랜드로 런칭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구글 데이터 스튜디오[marketingplatform.google.com/about/data-studio]는 맞춤형 보고서 및 대시보드를 통해 시각화하는 온라인 도구이며, 2016년 초기에 구글의 엔터프라이즈 및 구글 애널리틱스 유료버전인 360 제품군의 일부로 도입되었으며 이후에 5월 개인 및 중소기업을 위한 무료 버전을 발표했습니다. GDS의 가장 큰 장점은 다양한 형식의 데이터를 내부 및 파트너의 커넥터를 통해서 쉽게 불러 올 수 있기 때문에 거의 모든 종류의 데이터를 연결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온라인 광고의 경우 구글이나 페이스북 이외의 대부분의 매체들의 데이터를 한 곳에 실시간으로 불러서 한번에 보여줄 수 있다는 가장 큰 장점이 있으며, 여기에는 비단 광고 데이터 뿐만 아니라 GA와 CRM등 대부분의 데이터베이스로 관리되는 데이터를 쉽게 연결 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아쉬운 점은 글로벌 플랫폼들과 달리 국내의 주요 매체인 네이버와 카카오의 경우 일부 혹은 제한적으로 API를 제공하거나 커넥터를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이용에 제한적이나, 이 역시 구글스프레드시트나 외부 DB를 통해서 연결하는 것이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구글 태그 관리자[marketingplatform.google.com/about/tag-manager]는 웹 사이트 또는 모바일 앱에서 추적 및 분석에 사용되는 자바스크립트 및 HTML 태그를 쉽게 관리하도록 설계된 툴입니다. 온라인 광고에서 사용되는 툴들이나 매체가 다양해 지고, 광고 성과 측정이나 효율을 위해서 이들 매체들에서 요구하는 개별 코드가 복잡해지다 보니 디지털 마케팅터와 사이트를 관리하는 개발자간에 어려움이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구글 태그 매니저를 사용하면 기존에 복잡한 스크립트를 사이트에 개별로 추가할 필요없이 구글 태그 매니저 플랫폼 상에서 손쉽게 추가, 테스트, 실행을 한번에 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서 마케터는 보다 쉽고 빠르게 다양한 매체의 추적코드를 심을 수 있으며, 개발자는 사이트에 추가적인 스크립트 실행을 통한 리스크를 최소화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구글 마이 비즈니스[www.google.com/business]는 2014년에 시작 되었고, 지역 기업들을 위한 위치 기반 서비스로서 사용자가 특정 사업명을 검색할 때 지도 검색 결과에 표시되는 내용(이름, 주소, 전화번호, 웹사이트 링크, 작동 시간, 리뷰 등)을 다음에 가입해서 관리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역시도 스마트 플레이스[new.smartplace.naver.com]라는 서비스를 통해서 지역 업체들이 보다 쉽게 검색결과에 노출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는데, 가장 큰 변화의 요인은 모바일 중심으로 검색이 재편이 되면서 지역 검색의 중요성이 더 높아졌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구글 검색 콘솔[구) 구글 웹마스터 도구, Webmaster Tools]은 웹마스터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웹사이트 관리 서비스로, 구글검색결과에 자신의 사이트의 웹페이지들의 인덱싱된 상태를 확인하고, 웹사이트의 기술적인 문제에 대한 인지 및 웹사이트의 검색결과에서의 노출을 최적화할 수 있습니다. 2015년 5월 구글은 구글 웹마스터 도구에서 구글 검색 콘솔[search.google.com/search-console]로 새롭게 브랜딩 했는데 기존의 개발자 위주의 툴에서 마케팅을 함께 보겠다는 취지로 보입니다. 참고로 구글 검색콘솔과 구글 애널리틱스는 전혀 다른 툴입니다.
구글 디스플레이 네트워크는 이미지와 텍스트, 영상 소재를 사용하는 온라인 디스플레이 광고입니다. 구글 애드워드 캠페인 관리자 툴을 사용하면 광고가 게재되는 지면의 특성 또는 유저의 특성을 기반으로 타겟팅하여 광고가 노출됩니다. 즉, GDN은 주로 구글 배너광고를 운영하는 광고 네트워크를 말하며, 단순히 구글 검색결과 뿐만 아니라 제휴한 전세계 수백만개의 사이트들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지금은 구글 애즈로 통합되었습니다.
Goal의 목표는 제품, 매출 또는 서비스에 대한 인식을 높이려는 것으로 모든 조직에서 구체적인 목표는 중요합니다. 목표는 캠페인, KPI 개선 및 마케팅 성공을 측정하는데 사용되는 것입니다. 훌륭한 마케팅 목표는 조직의 인지도를 높이고 고객 충성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Goal은 디지털 캠페인이나 사이트 관리를 위한 전체 목표가 될 수도 있고, 가령 웹사이트의 전체 방문자 수를 늘리거나 전체 매출을 늘리는 것과 같은 거시적 목표 설정부터 개별적인 캠페인 단위를 위한 미시적 목표 설정도 가능합니다. ex) 앱다운로드, 뉴스레터구독, 이벤트 참여
구글은 2008년 처음 구글 인사이트(Google Insights)라는 명칭하에 전세계의 검색 트렌드를 분석할 수 있는 툴을 선보였고, 2012년 이는 다시 구글 트렌드(Google Trend)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구글 트렌드[trends.google.com]를 통해서 사용자는 특정 검색어가 일정 기간 혹은 지역에서 구글 검색엔진에 얼마나 자주 입력되는지를 보여주는 검색 트렌드 기능입니다. 이 웹사이트는 그래프를 사용하여 시간 경과에 따른 다양한 키워드의 검색 량을 비교해줍니다. 국내에서는 검색이 상대적으로 간과되어 왔으나, 검색은 빅데이터의 근간이 되고 있으며 글로벌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검색량의 추이와 변화를 통해 마케팅에 활용하고자 하는 노력이 많이 진행되어 왔습니다. 네이버의 경우 2012년에 네이버 트렌드를 선보였고, 2016년에는 네이버 데이터랩이라고 하는 보다 향샹된 국내의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는 툴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구글 마케팅 플랫폼[marketingplatform.google.com]은 2018년에 출시가 되었고, 더블클릭[DoubleClick]과 Google Analytics 360 Suite 간의 기존 통합을 기반으로 마케팅 팀의 효율적인 공동 작업할 수 있게 지원합니다. 여기에는 구글 애널리틱스[Google Analytics], 데이터 스튜디오[Data Studio], 구글 옵티마이즈[Google Optiize], 구글 태그매니저[Google Tag Manager], 구글 서베이[Google Surveys], 캠페인 매니저 360[Campaign Manager 360], 디스플레이 & 비디오 360 [Display & Video 360], 서치 애드 360 [Search Ads 360]이 포함이 됩니다. 국내에서는 현실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툴로서는 구글 애널티릭스와 구글 태그 매니저 그리고 데이터 스튜디오 정도가 되겠습니다.
그로스 해킹은 빠른 성장을 하는 기업에게 초점을 맞춘 마케팅 용어로서 한정된 예산으로 빠르게 성장을 해야 하는 소규모의 스타트업 회사에게 효과적인 온라인 마케팅을 말합니다. 미국의 유명한 마케터인 션 에리스[Sean Ellis]가 2010년에 말한 개념입니다. 여기에 대한 사례로는 드롭박스[Drop box]의 경우,사용자에게 "친구 추천"을 하면 서로에게 무료 공간 서비스를 더 제공하는 캠페인을 진행해 가입률을 60% 증가시킨바 있습니다. 주요 컨셉은 낮은 비용으로 기존의 전통적인 마케팅을 대체하는 혁신적인 채널인 가령 소셜 미디어나 바이럴 마케팅을 통해서 성장을 먼저 그리고 예산은 나중에라는 개념입니다. 국내에서는 2015년에 어이없이 선풍적인 화제가 되었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미국과 한국은 다르다라고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해시태그는 사용자의 소셜 검색을 위해서 소셜 컨텐츠에 태그를 지정하는 방법으로 소셜 미디어에서 사용되는 기호"#"로 시작합니다. 게시물에 해시태그를 추가하면 사용자가 해당 항목을 검색할 때 태그된 해당 게시물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은 소셜 미디어에서 해시태그를 이용해 주제에 맞는 광범위한 콘텐츠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기존의 웹기반의 문서는 텍스트로 형성이 되어 있어서 사용자의 검색결과를 제공하는데 문제가 없었으나 페이스북, 트위터 그리고 인스타그램의 등장으로 이미지나 영상을 찾고자 할 때 쉽지 않는 부분이 발생을 하자 역설적으로 사용자들이 알아서 주제별로 그룹을 만드는 기능을 추가했다고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히트맵은 열을 뜻하는 히트[Heat]와 지도를 뜻하는 맵[Map]을 결합시킨 말입니다. 웹사이트의 방문자를 분석하는 웹분석에 많이 사용하는 기법으로 사용자가 페이지를 클릭하는 위치, 스크롤 하는 방법 및 마우스로 가리키고 있는 항목을 추적해 열 분포 형태의 이미지로 변환하여 보여줍니다. 히트맵은 웹 사이트의 설계와 최적화를 돕기 위해 사용자 행동 데이터를 수집하는데 사용됩니다. 히트맵 이미지로 가장 기억이 남는 것은 2005년에 눈동자추적[Eye-Tracking]기법을 통해 구글의 검색결과에서 사용자들이 어디를 가장 많이 보고 클릭하는가를 나타낸 역삼각형[Golden Triangle]을 분석해서 발표한 연구보고였습니다.
하이퍼텍스트 마크업 언어[HTML]는 웹 브라우저에 웹페이지를 표시하는 가장 기본적으로 사용되는 코드입니다. 인터넷에서 웹을 통해 접근되는 대부분의 웹페이지는 HTML로 작성됩니다. 사용되는 명령어는 태그[Tag]라고 하는데 꺾쇠괄호"<>"를 사용합니다. 온라인 마케팅에서의 HTML은 웹을 이해하는데 있어 가장 기본적인 언어이기 때문에 광고쪽에 일하는 경우에도 익히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HTTP는 컴퓨터 네트워크를 통한 보안 통신에 사용됩니다. HTTP는 데이터가 형식화되고 전송되는 방법과 웹 브라우저와 웹 서버가 명령에 응답하기 위해 취해야 하는 조치를 정의하기 위해 월드 와이드 웹에서 사용하는 프로토콜입니다. 웹 브라우저에 웹 사이트 주소를 입력하고 Enter키를 누르면 HTTP 명령이 웹 서버로 전송되며, 이 명령은 웹 서버의 데이터를 가져와서 브라우저로 보내도록 서버에 지시합니다. 과거의 웹페이지의 URI은 주로 'http://'로 시작하였으나 스미싱과 같은 보안상의 문제가 발생하자 구글은 https로 모두 변경하도록 검색 알고리즘 자체를 변경하기도 했습니다.
HTTPS는 월드 와이드 웹 통신 프로토콜인 HTTP의 보안이 강화된 버전입니다. HTTPS는 웹 페이지를 가져올 때 전송되는 데이터가 암호화되므로 서버에서 브라우저로 데이터를 전송할 때 제3자가 웹 페이지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할 수 없도록 보안 계층을 추가하여 HTTP보다 유리합니다. 넷스케이프 커뮤니케이션즈 코퍼레이션이 개발했으며, 전자 상거래에서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HTTPS를 사용하는 웹페이지의 URI은 'https://'로 시작합니다.
대표 키워드로 알려진 Head Term은 롱테일 키워드의 반의어로, 주로 검색량이 많아 경쟁률이 높은 키워드를 일컫는 용어입니다. 사용자들이 이러한 대표적인 키워드를 통해서 가장 많이 유입이 되며 검색 광고에서 대표 키워드는 유기적으로 광고의 트래픽을 늘리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충성도 있는 기존 고객들은 도메인 또는 브랜드의 이름을 검색하여 직접 유입되는데 반해, 새로운 신규 고객들은 대표 키워드 또는 롱테일 키워드를 통해 유입되기 때문에 시장을 분석하여 사용자들이 접근할 수 있는 키워드 문구를 제공하여 유저를 끌어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부분이 마찬가지이겠으나 초기 검색광고 시장에서 대표 키워드로 정의되는 키워드들은 모두 검색량이 많은 키워드들이고 당시에는 많은 업체들이 검색광고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즉각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2-3개 단어로 검색해도 많은 광고가 나오는 지금에 있어서는 사용자의 의도와 검색 패턴 그리고 비딩을 고려해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노출은 방문자가 온라인에서 광고(여기에서는 디스플레이 뿐만 아니라 검색과 같은 모든 광고를 포함)를 보거나 웹페이지에 한 번 표시되는 광고를 가리키는 용어입니다. 특정 광고의 노출 수는 특정 페이지의 위치 및 로딩 횟수에 따라 결정됩니다. 즉, 사용자에게 광고가 몇 번 게재되었는지를 나타내지를 나타내는 말입니다. 인터넷 초기에는 지금과 같이 정교한 웹분석이 준비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Imp이 광고의 효율이나 성과를 측정하는데 하나의 중요한 척도가 되었습니다. 다만 여기에서 주의해야 할 부분은 Impression은 반복 노출을 포함할 수 도 있다는 말입니다. 즉, 일반적으로 생각하기에는 Impression은 개별 사용자들에게 한번 씩 노출될 것이라는 가정을 하게 되는데 실제로는 반복해서 동일인에게 노출될 수 있다는 것을 유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통상적으로 매체를 집행하기 전에 광고주는 에이전시 혹은 랩사에게 추정되는 노출 수를 요구하기도 하는데 이 때 e.imp 즉 estimated impression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퍼모먼스 캠페인의 경우에는 그리 의미를 두지 않겠지만 대다수의 브랜드 캠페인의 경우 전통적인 광고 측정 방식을 그대로 온라인에 적용하고 있는데, 노출 점유율은 한 마디로 대규모의 광고 예산을 온라인에 집행할 경우에 경쟁사 대비 혹은 해당 매체에서의 점유율을 측정하기 위한 하나의 수치로 보면 됩니다. 짧은 기간에 집중적으로 노출을 시켜서 다수의 대중들에게 인지를 시키고 이를 통해서 최종 온라인의 매출이나 오프라인의 구매까지를 보는 소비재의 경우 노출 점유율은 최종 단계까지가는 경로를 직접 보여 줄 수 없는 대신에 하나의 보완할 수 있는 간접적인 수치가 되겠습니다.
인바운드 마케팅은 잠재적인 사용자나 고객을 자사의 웹 사이트나 브랜드 채널로 유도하고 이를 통해서 새로운 기회와 리드[Leads]를 창출하기 위해 사용되는 활동 및 전략을 의미합니다. 이와 반대되는 말은 아웃바운드 마케팅[Outbound Marketing]으로 주로 전통적인 영업이나 세일즈가 되겠습니다. 디지털 마케팅으로 대변되는 인바운드 마케팅은 코로나 19라는 비대면 상황이 지속이 되자, 기존의 네트워크와 관계 중심의 국내의 영업이나 마케팅 활동에도 많은 영향과 변화를 미쳤습니다.
인덱싱은 구글과 같은 검색엔진이 현재 존재하고 있는 수십조의 웹페이지들을 봇을 통한 크롤링을 통해서 자사의 웹서버에 저장하는 역할을 말합니다.흔히 일반인들이 알고 있는 것과 달리, 검색 엔진은 자신의 웹 서버에 기존에 저장된 웹 페이지들에 한해서 순간적으로 매칭해서 검색결과를 보여주기 때문에 거꾸로 말하면 자사의 웹페이지나 웹사이트가 노출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해당 검색엔진에 인덱싱되는 것이 필요합니다.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웹페이지의 용량을 감당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네이버는 해외 사이트들의 경우 선별적으로 보여주겠다고 발표한 적이 있습니다.
인하우스 에이전시는 기업내 혹은 회사 내부에 속한 조직으로 회사 제품 또는 서비스의 광고 및 마케팅을 직접 수행하기 위해서 구축된 팀입니다. 통상적으로 in-house vs. agency로 구분해서 이야기 하지만, 외부 에이전시를 external 혹은 outside agency로 칭하기도 합니다. 사내 에이전시를 구축하는 가장 주된 이유는 외부 에이전시에 맡기는 수수료등의 비용 절감 뿐만 아니라, 기업 내부 정보의 유출을 차단하고 내부 커뮤니케이션을 원할하고 하고자 하는 목적이 있습니다. 다만, 내부에 둔다고 해서 꼭 실력이 출충하지 않을 수 있다는 점만 유념하면 좋을 듯 합니다.
글로벌 B2B마케팅에서 Inquiry 문의는 주로 다른 회사의 제품이나 브랜드에 대해서 문의를 하거나 견적을 받기 위해서 연락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디지털 마케팅에서는 주로 Inbound라는 말을 많이 쓰기도 합니다.
광고에서의 무효 트래픽 혹은 무효 클릭은 경쟁사나 경쟁 광고주에 의해서 의도적으로 광고주의 광고 소재를 클릭해서 비용을 지출하게 하거나, 퍼블리셔 즉, 광고 노출을 하는 대상자의 수익을 늘리기 위한 부정적인 방법의 클릭을 말합니다. 무효 트래픽은 단순히 광고를 떠나서 검색결과에서의 경쟁사의 순위를 떨어 뜨리기 위해서 혹은 반대로 자사의 검색 순위를 올리기 위해서 사용되기도 합니다. 네이버 블로그의 순위는 방문수에 일정 부분 기반을 두다 보니 IP 우회를 통해서 유입수를 늘리고 이를 통해서 특정 키워드의 순위를 조작했던 시도가 지속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국내에서는 국세청이 제공하는 홈택스[www.hometax.go.kr]를 통해서 온라인으로 모든 기업들의 거래가 관리되고 추적 및 세금이 부과 되지만, 글로벌에서는 인보이스[Invoice]라고 칭하는 거래명세서를 통해서 거래가 이루어지게 됩니다. 인보이스에는 국내와 달리 사실상 법인도장과 같은 날인이 굳이 필요하지 않으며, 경우에 따라서 담당자의 서명 정도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다만 중요한 것은 글로벌 거래이다 보니 VAT[국내는 10%의 세금]가 별도로 과세되지 않는다는 점을 꼭 알아 두어야 합니다. 글로벌 매체와 달리 국내 매체의 경우, 종종 매체 비용에 VAT가 이미 포함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 부분만 혼동하지 않으면 됩니다.
IP[Internet Protocol] 주소는 네트워크를 통해 통신하기 위해 인터넷을 사용하는 장치를 식별하는 고유 번호입니다. 각 기기는 고유한 IP 주소를 가지고 있으며 인터넷을 사용할 때 해당 기기를 찾아 다른 기기와 구별할 수 있습니다. 구글에 "what is my ip address(내 IP 주소는 무엇인가요?)를 검색하면 본인의 현재 공용 IP 주소를 찾을 수 있습니다.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은 2010년에 런칭해서 기존의 페이스북과 다르게 텍스트 보다는 이미지 위주의 소셜 채널로 성공을 거두었고, 2012년에 페이스북에 의해서 인수가 되었습니다. 현재 국내의 경우에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페이스북보다는 인스타그램을 많이 사용하고 있고, 미국의 경우에는 틱톡에 밀려서 2위를 차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인스타그램 광고는 기존의 페이스북 플랫폼 하위에서 통합되어서 광고를 진행할 수 있으며, 소재로는 이미지, 동영상으로 제공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마케팅이나 세일즈에서는 PO[Purchase Order, 발주서]를 통해서 거래가 진행되지만, 광고 특히나 매체관련 되어서는 IO[Insertion Order, 광고게재 신청서]가 존재합니다. IO는 광고 캠페인을 실행하기 위해서 게시자[Publisher]와 광고주[advertiser]간의 계약이며, 광고 진행을 위한 마지막 단계라고 보면 됩니다. IO를 통해서 광고 라이브를 진행하는 가장 큰 이유 중의 하나는 광고가 진행되는 세부 사항 가령, 시작일과 종료일, 광고 단위와 게재위치, 타겟팅, 비용 등과 같은 항목을 기재함으로써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충돌을 방지하려는 목적이 가장 큽니다. 아주 사소한 항목 때문에 캠페인 라이브 이후에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광고 금액이 커질 수록 IO와 같은 형식적인 절차를 거치는 것이 양쪽에 도움이 많이 될 수 있습니다.
카카오는 2020년 7월 카카오 데이터 트렌드[https://datatrend.kakao.com]를 런칭했습니다. 현재는 검색어에 대한 인사이트만 제공 중이나, 추후 다양한 데이터를 확장해서 네이버 데이터랩과 유사한 기능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검색엔진에서 무언가 검색할 때 키워드를 입력하면 검색엔진은 해당 키워드를 기반으로 저장된 웹서버에서 검색 결과를 제공합니다. SEO의 주요 목표 중 하나는 귀하의 웹 사이트를 가능한 많은 관련 키워드에 대해서 검색 결과에 노출시키는 것입니다. 키워드 구문[Keyword Phase]은 검색 엔진에서 정보를 찾는 데 사용되는 두 개 이상의 단어로 구성된 그룹을 말합니다. 때로는 어떤 것을 검색할 때 하나의 단일 키워드는 찾고 싶은 정보를 제공하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키워드 구문을 사용하면 더 나은 정보를 찾을 수 있습니다.
키워드 광고는 사용자가 네이버나 구글과 같은 포털이나 검색엔진에서 특정 단어나 구문을 사용하여 검색을 할 때 광고주가 해당 검색 결과에 광고를 노출하기 위해서 비용을 지불하는 텍스트 기반의 온라인 광고의 일종입니다. 인터넷 초기에는 사용자의 전체적인 행동의 흐름을 분석하기보다는 광고 상품에 초점을 맞추다 보니 키워드 광고라 불리워졌으나, 점차 온라인 광고의 형태가 다양화 되고 전체 관점에서 볼 때 검색 행위 자체가 이러한 다양한 마케팅이나 광고 노출에 따른 결과와 연관된다고 판단되어져서 최근에는 행위에 맞춘 검색광고로 재정의 되었습니다.
흔히들 검색은 누구나 하지만, 해당 특정 분야나 주제, 카테고리 그리고 브랜드를 대상으로 다양한 사람들이 어떻게 검색을 하고 어떤 패턴을 가지는가를 판단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키워드 조사는 SEO나 SEM을 포함하는 기본적인 검색 마케팅에서 있어서 가장 근간이 되는 조사 활동인 동시에 브랜드 인지도나 시장에서의 트렌드 그리고 사용자들의 관심사의 변화를 파악할 수 있는 다양한 지표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핵심 성과 지표는 기업이 비즈니스 목표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달성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측정 가능한 값을 말합니다. 조직은 목표 달성에 대한 성공 여부를 평가하기 위해 KPI를 사용합니다. 사업 전반의 성과에 초점을 맞출 수 있고, 영업, 마케팅, 인사, 지원 및 기타 부서의 프로세스에 초점을 맞출 수 있습니다. 광고나 캠페인에서의 KPI는 노출이나 클릭과 같은 정량적인 수치 뿐만 아니라 CPA, CPI와 같은 특정 수치와 ROAS, ROI와 같은 효율이 해당될 수 있습니다.
마케팅에서 리드는 기업의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을 시작으로 잠재적인 고객을 유도해 합법적인 방법으로 온라인에서 양식을 채우거나 제품 문의, 뉴스레터 등록, 다운로드와 같은 전반적인 활동을 지칭합니다. 주로 B2B 마케팅에서 많이 쓰여지는 용어입니다.
랜딩 페이지는 통상적으로 사용자가 광고소재에서의 링크를 클릭한 이후 도달하는 최종 웹 페이지를 말합니다. 랜딩 페이지의 구조와 설계에 따라서 이어지는 전환이나 리드, 구매까지 연결이 되기 때문에 랜딩 페이지를 어떻게 구성하는가는 결국 전체 캠페인의 성과와 직결될 수 있습니다.
하이퍼링크라고도 하는 링크는 인터넷에서 다른 웹 페이지를 연결하기 위해 사용되는 하이퍼 텍스트 전송 문자열입니다. 두 가지 주요 형태의 링크가 있는데 동일한 사이트 내의 페이지를 가리키는 내부 링크와 다른 웹사이트의 페이지를 가리키는 외부 링크가 있습니다. 구글 알고리즘에서 이 링크는 매우 중요하며, 외부 사이트에서 자신의 사이트로 가리키는 링크가 많을 수록 상대적으로 검색결과에서 상위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링크드인[www.linkedin.com]은 2002년에 시작이 되었고, 2016년 마이크로소프트에 의해서 인수가 되었습니다. 기존의 다른 소셜 채널들과 달리 전문 경력 위주의 프로피을 토대로 전문가를 일자리, 기업 및 해당 산업의 다른 전문가와 연결을 지향하는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를 말합니다. 링크드인은 마케팅, 취업 알선 및 전문 콘텐츠 공유를 위한 강력한 플랫폼이기도 합니다. 링크드인 광고 플랫폼은 다양한 광고 형식을 통해 광고주는 광고 공간에 입찰하고 직책, 수년간의 경험(경력), 산업 및 인구 통계를 바탕으로 잠재 고객을 타겟팅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상대적으로 이직이 빈번한 해외와 달리 국내의 경우 이직에 대해서 보수적이다 보니, 광고나 IT 그리고 스타트업 위주로 많이 활성화가 되어 있습니다.
페이스북에서 언급한 유사 잠재고객은 비슷한 관심사 및 흥미를 보이는 사용자들을 타겟으로 삼을 것을 말합니다. 소셜 채널에서 사용자는 개인의 성별, 나이, 위치, 관심사와 주제등에서 공통된 성향을 보이는 경우가 많고, 이러한 공통된 특징을 토대로 타겟팅을 할 경우에 더 높은 광고 효율을 보일 것이라는 것이 원리입니다.
롱테일 키워드는 1-2개의 단어가 아닌 2-3개 단어 이상의 조합으로 길이가 길고 사용자 검색 쿼리가 상대적으로 세부적인 키워드입니다. 세부키워드는 매달 검색량은 적지만 검색 의도는 더 높고, 일반적으로 해당 검색어에 대한 컨텐츠를 제공하려는 경쟁률도 낮습니다. 이 세부키워드를 이용해 검색광고를 진행한다면 1:1 매칭을 기반으로 하는 네이버에서 특히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습니다. 키워드 예를 들면 일반 키워드는 "싱가포르 호텔"이라면 세부키워드는 "싱가포르 호텔 수영장 추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체 검색량을 비교해 보아도 통상적으로 대표 키워드[Head Term]으로 정의되는 1-2개의 키워드 보다 롱 테일 키워드가 70% 이상을 차지할 정도이고, 검색 의도가 세부적이기 때문에 전환율을 더 높을 수 있습니다.
랜딩 페이지 최적화[LPO]는 인터넷 마케팅 과정 중 하나로 웹 사이트의 요소를 개선하여 전환율을 높이는 프로세스를 말합니다. 랜딩 페이지 최적화는 전환율 최적화[CRO]에 포함이 되며 A/B 테스트와 같은 방법을 사용하여 특정 방문 페이지를 통한 전환 목표를 향상시키는 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퍼포먼스 위주의 캠페인을 진행을 하게 되면 광고주의 경우 광고 매체나 소재에 따라서 성과가 결정된다고 생각하기 쉬우나, 현업에서 분석을 해 보면 광고보다는 랜딩 페이지에 따라서 성과가 결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마크업은 2가지의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을 수 있습니다. 먼저, 광고 마케팅에서의 마크업은 매체비용(원가)에 별도로 청구되는 수수료(광고 에이전시의 운영 및 관리등의 목적으로 청구되는 비용)을 의미합니다. 글로벌 디지털 매체의 경우 광고 비용에 에이전시를 위한 커미션이나 수수료를 포함하지 않은 반면에 국내의 경우 매체비용 자체에 일정 부분을 수수료로 에이전시들에게 지급하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한 정의는 중요할 수 있습니다. 가령 국내의 네이버 광고와 달리 구글이나 페이스북의 광고를 에이전시들에 맡길 경우에 광고비(매체비용) 이외의 별도의 마크업을 통해서 10-20%의 비용을 추가로 청구하게 됩니다. 마크업의 또 다른 의미는 컴퓨터의 문서의 활자나 조판의 지정을 표시하는 것인데, 주로 CSS Markup이라고 해서 웹사이트의 디자인을 결정한 이후에 CSS 마크업을 통해서 HTML에 디자인을 실제로 정의하고 반영하게 됩니다.
메타버스[Metaverse]로 지칭되는 사이버공간[Cyberspace]나 가상현실[Virtual Realit]는 새로운 개념은 아닙니다. 본 용어는 스티븐슨이 쓴 1992년 소설 '스노크래시[Snow Crash]'에서 나온 것이며, 미국의 린든랩[Liden Lab]이 만든 세컨드 라이브[Second Life, 2003]와 같은 가상 세계 플랫폼에서 구현이 되었습니다. 영화로는 스티븐 스필버그가 2018년에 만든 레디 플레이어 원[Ready Player One]에서 선보인바 있습니다. 인간의 정신을 몸으로부터 분리하려는 시도는 이미 오래전 영화 매트릭스[Matrix]에서 개념화 되었고, 이 정도의 변화의 속도라면 2030년에는 세계 인구의 절반이 사이버 세계에서 활동하고 있을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관련된 게임이나 컨텐츠로는 에픽 게임즈의 포트나이트[Fortnite], 닌텐도의 동물의 숲[Animal Crossing], 마이크로소프트의 마인크래프트[Minecraft] 그리고 네이버의 스노우가 2018년에 선보인 제페토[Zepeto]가 있습니다.
구글 애널리틱스에서 유입되는 소스[source]를 다시 세부적으로 나누기 위해서 매체[medium]으로 구분하게 됩니다. 기본적으로 구글 애널리틱스는 매체를 CPC[구글광고를 통한 유입, 검색광고 및 디스플레이 포함]와 organic[자연검색결과] 그리고 referral[참조, 타사이트] 구분하게 됩니다. 타 웹분석과 달리 구글은 대부분의 유입되는 소스를 출처에 맞게 구분하고는 있으나, 광고와 같이 직접적으로 링크 설정이 가능한 경우에는 구글에서 제공하는 캠페인 URL 빌더를 통해서 맞춤 설정하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MAU는 주로 웹보다는 앱에서 최근 한 달 동안 사이트를 방문한 순 사용자의 수를 집계하는데 사용하는 핵심 성과 지표[KPI]입니다. 웹사이트에서는 일반적으로 식별 번호, 전자 메일 주소를 통해 매월 활성 사용자를 인식합니다.
네이버는 2012년 10월 구글 트렌드와 같이 검색어별 검색량과 추이를 분석할 수 있는 네이버 트렌드(trend.naver.com)을 공개한 바 있으며, 다시 2016년 1월 여기에 더해서 키워드 뿐만 아니라 민간기업과 공공기간이 보유한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네이버 데이터랩[https://datalab.naver.com]을 선보였습니다. 약간 아쉬운 점은 네이버 트렌드에서 네이버 데이터랩으로 전환이 되면서 키워드의 데이터를 2007년이 아닌 2016년부터 이용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네이버는 2015년 11월 구글을 따라서 네이버 검색결과에 웹사이트를 등록할 수 있는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를 런칭을 하였으며, 2019년 10월 이를 다시 네이버 서치 어드바이저[searchadvisor.naver.com]로 개편하면서 단순히 웹사이트 등록이 아닌 디지털 마케팅적인 측면에서도 활동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였습니다. 이를 통해서 사이트의 오너들은 어떤 키워드를 통해서 웹사이트가 노출이 되고, 또 얼마나 클릭되는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네이티브 광고는 유료 광고의 일종 중의 하나이며, 주로 온라인 광고 유형으로 플랫폼의 형태와 기능이 일치해 이용자가 거부감을 덜 느끼게하는 컨텐츠형 광고 입니다. 소셜 미디어 피드 또는 웹 페이지 추천 콘텐츠로 자주 사용되고 있습니다. 디스플레이 광고나 배너광고와 달리 네이티브 광고는 실제 광고처럼 보이지 않아서 사용자가 자연스럽게 보고 클릭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소비자들은 정보를 찾는데 있어 광고와 혼동할 수 있고, 한정된 플랫폼에서만 광고가 노출되고 있어 광범위한 소비자들에게 노출하기에는 어려운 단점도 있습니다.
신규 방문자는 웹 분석할 때 사용하는 용어이며 신규 방문자 혹은 새 방문자는 특정 기간 동안에 웹사이트에 처음 방문한 사용자를 지칭하는 용어입니다. 새로운 광고나 캠페인을 진행할 때 신규 방문자의 유입이 증가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전반적인 매출이 침체가 되거나 변화가 없을 때에 단순히 방문자의 수를 보는 것 뿐만 아니라 얼마만큼의 비율로 새로운 고객이 유입되는가를 분석할 필요가 있는데, 이럴 때 활용할 수 있는 지표가 될 수 있습니다.
옴니츄어는 온라인 마케팅 및 웹 분석 플랫폼이며, 그래픽 툴의 거물인 어도비가 마케팅 솔루션으로 전환하고자 2009년에 인수하여 어도비 애널리틱스로 이름을 변경했습니다. 옴니츄어는 제공하는 기술과 가격도 저렴하지 않아 방대한 데이터와 다양한 정보를 필요로 하는 대기업 등에서 사용을 많이 하고 있으나 지금의 시점에서는 구글 애널리틱스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많이 뒤쳐지고 있습니다.
온라인 마케팅은 인터넷이나 모바일을 통해 제품 및 서비스를 홍보하는 데 사용되는 일련의 방법이나 마케팅을 말합니다. 온라인 마케팅은 인터넷에서 사용 가능한 채널 및 새로운 마케팅 기술으로 인해 전통적인 비즈니스 마케팅보다 다양하고 복잡한 마케팅 요소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시대가 계속될수록 온라인 마케팅의 영역은 더 커지고 있으며, 결국 이는 디지털 마케팅으로 이야기 되기도 합니다.
초창기의 옴니추어는 검색결과를 정의함에 있어서 Natural(자연검색결과)로 이야기 하였고, 구글은 특허 등의 이유를 이를 다시 Organic(무료검색결과)로 재정의를 하였습니다. 무료 검색결과는 유료 검색광고가 아닌 모든 검색결과의 영역을 정의할 수 있으며, SEO의 주요 측정 항목이며 일반적으로 무료 검색 결과의 관련 키워드에 대해 사이트 순위가 높을수록 무료 검색결과 트래픽, 즉 유입은 더 많이 증가하게 됩니다.
OTT에서 Top은 셋톱박스와 같은 단말기를 정의하고 Over-The- 는 그 이상을 넘어서를 말합니다. OTT의 서비스 초기에는 TV 셋톱박스와 같은 단말기를 통해서 인터넷 기반의 동영상 서비스를 의미 했으나, 모바일 폰 등으로 디바이스 개념이 확장이 되면서 실시간 방송과 VOD를 포함한 대부분의 비디오 컨텐츠 서비스를 포괄하는 의미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OTT에는 다시 TVOD[Transactional VOD]로 편당 결제방식을 추구하는 국내의 IPTV와 AVOD[Advertising VOD]로 광고를 보아야 하는 유튜브 그리고 SVOD[Supscription VOD]로 월 단위 구독결제를 하는 넷플릭스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전체 미디어 전략에서 다음과 같이 구분하기도 합니다.
Paid Media [페이드 미디어] - 기업이 비용을 지불하여 브랜드나 제품, 컨텐츠를 홍보하기 위한 모든 유료 매체 즉, 광고를 말합니다. 여기에는 기존의 전통적인 4대 매체 뿐만 아니라 네이버나 유튜브와 같은 포털에서 집행되는 배너나 비디오 광고 및 소셜 미디어들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Owned Media [온드 미디어] - 기업이 직접 소유하고 있는 채널들을 말합니다. 가장 일반적인 예시 중 하나는 웹사이트입니다. 유튜브, 쇼셜이나 블로그와 같은 채널은 기업의 브랜드 확장 채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Earned Media [언드 미디어] - 기업이 아닌 일반 소비자, 언론인, 인플런서 등 같은 주체가 생산하고 발산하는 채널을 말합니다. 공유나 재게시, PR 활동, 댓글 및 SNS 사용 후기 등 온라인 상에서의 입소문 즉 바이럴 마케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페인포인트는 가장 간단한 용어로 잠재 고객이 겪고 있는 특정 문제나 고충을 의미합니다. 문제는 이런 페인포인트는 매우 다양할 수 있고, 잠재 고객이 이를 명시적으로 알지 못할 수 있다는 사실에서 더 복잡해질 수 있습니다. 효과적인 디지털 마케팅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는 바로 고객의 이러한 고충을 먼저 이해하는 것에 있습니다.
구글이 2020년 10월에 소개한 매체로서 기존의 검색광고/배너광고/앱다운로드광고/영상광고와 같이 채널별로 구분되어 있던 캠페인이 아닌 머신러닝을 기반으로 한 크로스 채널에 특화된 광고 상품입니다. 기본적으로 이미지, 텍스트, 영상과 같은 소재를 업로드 할 수 있으며, 하나의 캠페인에 다양한 소재와 다양한 크기와 형식을 한번에 업로드 함으로써 최대의 성과를 올리는 것이 특징입니다. 캠페인의 특성상 1-2개의 단일 캠페인 보다는 이커머스와 같이 수백개에서 수만개의 상품을 다루는 산업군의 경우 효과를 더 많이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페이지뷰는 웹애널리틱스 상의 주요 측정지표로 방문자가 웹사이트를 방문한 이후에 얼마나 많은 페이지를 둘러 보았는가를 말합니다. 다른 용어로 PV라고 이야기 하며 기술적으로 볼 때 브라우저 상에서 페이지가 로드되거나 재로드되는 회수를 정의하며, 페이지뷰는 결국 이러한 조회(로딩)된 총 페이지수를 측정하는 항목입니다.
PPC는 클릭당 지불하는 개념으로 사용자가 검색결과에서 유료로 노출되는 검색광고를 클릭하고, 웹사이트를 방문할 때마다 광고주가 비용을 지불하는 모델입니다. 일반적으로 생각하기에 Search Ads 혹은 Search Advertising이 아닌 PPC가 검색광고를 칭하는 명사로 쓰이게 된 동기는 최초의 검색광고 모델을 만든 Overture(이후 Yahoo!가 인수)가 이 용어를 사용했기 때문입니다. 구글은 이후에 Adwords라는 검색광고를 런칭하면서 PPC 대신에 CPC[Cost-Per-Click]이라고 내부 명칭을 정하면서 특허 분쟁을 피하고자 하였습니다.
글로벌에서는 정식 계약과 별개로 공식적인 프로젝트의 진행에 앞서 흔히 PO라고 하는 주문서/거래확인서를 보내게 됩니다. 여기에는 서비스의 내역이나 유형, 수량 및 합의된 비용이 포함될 수 있으며 이를 토대로 에이전시는 이후에 인보이스 발행 시에 PO를 참조해서 청구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Pitch Deck 혹은 Presentation Deck은 투자자나 광고주를 유치하기 위한 설득이나 홍보용 프레젠테이션 자료를 말합니다. 국내의 경우에는 주로 제안서 혹은 프레젠테이션을 칭하게 되며, 파워포인트 형식으로 제작하는 것이 관행처럼 되어 있습니다.
프로그래매틱 방식의 광고는 기존의 게재위치가 아닌 특정 잠재 고객[Audience] 및 인구 통계를 대상으로 미디어 구매 의사 결정 프로세스를 자동화합니다. 프로그래매틱 미디어는 입찰 시스템을 통해 미디어 재고의 구매, 배치 및 최적화를 자동화하는 데 사용됩니다. 과거에 포털 중심의 광고에서 다수의 퍼블리셔 사이트에 노출되는 다양한 광고를 위해서는 프로그래미틱 미디어가 중요한 것이 사실이나, 매체 사에서 설명하는 의도와는 다르게 실제 광고가 의도한 고객들에게 정말로 노출되는지에 대한 의문이 생기기 시작을 했고, 동시에 부정클릭[Fraud Click]과 같은 문제점도 많이 발생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국내의경우 네이버, 유튜브, 페이스북/인스타그램을 제외한 나머지 매체들에 대해서는 매체 효율을 떠나서 크게 부정적입니다.
2016년 5월 구글 I/O에서 처음 발표된 개념으로, 프로그레시브 웹 앱[web.dev/progressive-web-apps]은 기존의 웹과 네이티브 앱의 기능 모두의 이점을 갖도록 합쳐진 기술이라고 보면 됩니다. 모바일에서의 사용성이 늘어나는 반면에 실제 앱을 다운로드 하는 사용자 수는 늘어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웹과 앱의 장점을 모두 갖추기 위해서 선보이는 일명, 하이브리드 앱이라고 칭할 수 있습니다. 구글 입장에서 네이티브 앱보다는 웹이 검색을 통해서 노출되는 조건이 더 맞기 때문에 이 양측의 장점을 활용하기 위해서 내놓은 기술이라고 보면 좋겠습니다.
리마케팅은 기존에 사이트를 방문한 고객에게 광고를 다시 보여줄 수 있는 유료 광고의 일종으로 리타겟팅[Retargeting]이라고도 합니다. 사용자가 사이트를 방문하면 "쿠키"라고 불리는 작은 데이터가 사용자의 브라우저에 저장됩니다. 사용자가 다른 사이트를 방문할 때, 이 쿠키를 통해 리마케팅 광고를 게재할 수 있습니다. 2010년 초반에 크리테오 등으로 시작되는 리마케팅 광고는 이커머시를 중심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끈 것은 맞으나, 과도하게 반복해서 노출되는 광고로 인한 사용자들의 불만과 지나치게 남용되는 프라이버시 침해등의 이유로 상대적으로 많이 사라지는 추세입니다.
어느 정도의 규모를 가진 조직이나 브랜드들의 경우, 경쟁 입찰[pitch]에 앞서 자격을 갖춘 광고 에이전시들에게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관련된 사항을 설명하는 제안 요청서를 발송합니다. 대부분의 큰 조직들이 RFP를 통해서 투명한 경쟁 입찰을 유도하는 동시에 명확한 요청 사항을 제시함으로써 향후 캠페인에 대한 목표와 요구사항을 전달하게 됩니다. 광고 업계의 경우 사실상 RFP만 보더라도 담당자의 수준이나 프로젝트의 성격을 충분히 파악할 정도로 중요한 부분인데, 아쉽게도 대부분의 작은 기업들이나 다소 관련 경험이 없는 분들의 경우에는 정확한 요청 사항 조차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기 때문에 적절한 에이전시의 대응을 못 받는 경우도 많습니다.
기존의 텍스트 기반의 검색광고나 고정 이미지만을 제공하는 배너 광고와 달리 리치 미디어[Rich Media] 광고는 단순한 동작하는 애니메이션 소재가 아닌 사용자와 상호 작용할 수 있는 광고로 정의될 있으며 여기에는 인터넷 초기의 인터렉티브한 플래쉬 기반의 광고 소재부터 최근의 HMTL5로 구성되는 다이나믹한 광고 소재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리치 미디어와 기존 광고 소재와의 가장 큰 차이점은 광고 대상자인 청중으로 하여금 광고 컨텐츠와 상호작용하고 더 참여할 수 있도록 동영상이나 오디오 또는 기타 요소와 같은 고급 기술이 적용된다는 점입니다.
광고 수익률 또는 로아스라고도 부릅니다. 광고 캠페인에서 발생된 매출(Revenue from Ads) 대비 광고 비용(advertising spend)으로 마케팅의 효율을 측정하는 지표입니다. ROAS는 매출로 발생되는 순수익을 고려하지는 않기 때문에 이 점을 참고해서 광고 비용을 조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투자수익률은 투자비용 대비 수익률로, 총비용(Net Spend)한 것에 대비해 합당한 이윤을 창출을 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기업이 순이익(Net Profit)의 비율을 파악하고자 할 때 사용됩니다. 한 마디로 ROI가 클수록 수익성이 크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위의 ROAS와 ROI의 가장 큰 차이점은 ROAS의 경우 단순히 광고금액에 대한 비용만 산출하기 때문에, 광고 이외에 기타 부수적인 비용인 인건비, 자재비 등의 비용이 무시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다만, ROI의 경우 기업 내부의 정보가 노출될 수 있기 때문에 광고에 대한 기준은 ROAS로 보는 것이 맞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순위는 랭킹 혹은 포지션으로 정의되며, 검색결과에서의 노출되는 위치와 더불어 검색광고에서의 순위를 이야기 하기도 합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점점 더 하락하는 네이버에서의 검색순위와 달리 구글에서는 상대적으로 관련성과 해당 웹페이지의 품질을 더 우선하기 때문에 일정 시간이 지나더라도 오히려 더 순위가 올라갈 수 있습니다. 검색광고에서의 순위는 주로 비딩, 즉 입찰에 의해서 정해지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경쟁사보다 높은 입찰가를 제시하는 쪽이 상위에 노출될 수 있으며, 구글은 여기에도 알고리즘을 적용해서 좀 더 품질이 좋은 광고가 더 낮은 금액에도 상위에 노출될 수 있도록 하는 로직을 설계해 두었습니다.
전통적인 광고 및 매체 분석에서 Reach 즉 도달 범위는 특정 기간 동안 매체에 한번 이상 노출된 사람 또는 세대의 총 수를 이야기 합니다. 여기에 다시 GRPs(Gross Rating Points)는 주단위 혹은 월단위로 측정되는 광고의 누적 도달량을 말하게 되는데, 흔히 GRPs=ReachxFrequency가 됩니다. 온라인에서 적용을 하면 A라는 사람이 "OOO제품"의 광고를 3번 보았다면 노출은 3회, 도달은 1명이 되는 셈입니다. 문제는 기존에 4대 매체의 경우에는 통계자료나 샘플링을 통해서 가정할 수 있었을지 모르지만, 지금의 점점 더 개인화된 온라인 매체에서의 Reach는 큰 의미는 없다고 보입니다. 오히려 온라인에서의 매체에 대한 중복이나 빈도수를 역으로 산출하기 위해서는 새방문자와 재방문자로 거꾸로 분석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웹 분석에서는 유입은 사실상 직접방문(Direct)나 혹은 타 채널(Referral, 참조트래픽)을 통한 유입으로 크게 2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검색의 경우에도 크게 보면 Referral의 일종이지만, 타 채널의 유입이 대부분 광고소재이건, 링크가 걸린 텍스트이건 클릭을 통해서 유입되는 반면에 검색의 경우에는 행위자 본인의 의지가 반영되는 결과로 보이기 때문에 구글 애널리틱스에서는 Referral에서 검색 부분을 나누어서 보고 있습니다. 때문에 직접 방문과 검색 유입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채널을 묶어서 정의하고자 할 때 참조 트래픽으로 본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반응형 웹 디자인은 화면 크기나 기기에 관계없이 모든 컨텐츠를 올바르게 노출되게 하는 웹 디자인에 대한 접근법을 말합니다. 2009년 말 아이폰이 나오기 전만 하더라도 국내의 모든 웹사이트는 테이블이라고 하는 고정된 값을 기준으로 웹사이트를 구축을 하였으며, 이는 결국 화면 사이즈가 다른 기기에서는 올바른 구현이 될 수 없었습니다. 반응형 웹 디자인은 결국 1세대 웹 디자이너들에게는 크나큰 충격을 그리고 역설적으로 웹표준은 검색친화적인 사이트로의 접근을 가능하게 하였습니다.
재 방문자는 웹 분석을 할 때 사용하는 용어이며 특정 기간동안에 귀하의 웹사이트를 방문한 경험이 있는 사용자를 말합니다. 웹분석에 있어 재방문자는 상대적으로 브랜드 혹은 웹사이트에 대한 충성도를 보여주는 결과가 되지만, 반대로 매체의 경우에는 도달율이 떨어지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즉, 동일한 매체 비용을 투입해서 진행을 했다고 가정할 때에 타겟팅 방식이 리타켓팅 혹은 리마케팅이 아니라고 한다고 할 경우에 유입되는 트래픽의 비중에서 재방문자가 높다는 것은 어느 정도 매체로서의 가치가 떨어진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SA는 Search Advertising의 약자로 텍스트 기반의 검색광고를 이야기 합니다. 주로 국내의 랩사에 의해서 정의되었으며, SA의 반대말로 DA[Display Advertising]으로 이야기 합니다.
SEA는 Search Engine Advertising의 약자로 국내에서 흔히 말하는 키워드 광고 즉, 텍스트 기반의 검색광고를 말합니다.
검색엔진 마케팅은 자연검색결과의 노출이 아닌 주로 유료검색결과, 즉 검색광고를 통해서 검색결과에서 노출을 높이기 위한 마케팅을 말합니다. 흔히 SEM의 반대말로 SEO를 지칭하거나, SEM을 다른 말로 SEA[Search Engine Advertising]이라고 이야기 하기도 하나 검색엔진최적화와 검색엔진광고를 합쳐서 이야기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검색엔진최적화는 웹사이트의 기술적이거나 컨텐츠적인 요소를 개선해서 구글과 같은 검색엔진의 검색결과에의 노출을 개선, 즉 상대적으로 검색 순위를 올리는 작업을 말합니다. 흔히 국내에서는 네이버의 상대적으로 열악한 알고리즘으로 인해서 이 SEO를 마치 기술적인 조작이나 스팸 기술의 일종으로 생각하는 편견이나 잘못된 관행들이 많이 남아 있는데,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가령, 가장 흔하게 듣는 네이버 최적화로 귀결되는 네이버 블로그 최적화는 구글과 달리 사용자가 직접 네이버 블로그의 내부 소스를 수정할 수도 없을 뿐더러, 아주 제약적인 블로그 내의 컨텐츠만을 생성할 수 있기 때문에 맞지 않다고 보입니다. 즉, 네이버의 경우에는 블로그 컨텐츠 최적화 정도가 적절하겠습니다. 구글의 경우에는 컨텐츠의 제작이나 개선부터 시작해서 사이트의 기술적인 구조 개선이나 코드 수정 그리고 링크 획득등 정말 다양한 다양한 방법론을 통해 웹사이트를 향상시키고 자연검색 결과에 노출하는 프로세스입니다.
검색 마케팅은 검색 엔진 마케팅(SEM)이라고도 불립니다. 인터넷 초기에는 PPC 혹은 CPC로 이야기 하는 유료검색광고를 주로 지칭했으나 지금은 단순한 유료검색광고 뿐만 아니라 자연검색결과에서 노출되기 위한 검색엔진최적화를 함께 아우르는 용어로 말합니다. 2000년대 초기만 하더라도 공급자(브랜드 혹은 에이전시) 입장에서 볼 때 검색광고결과인가 혹은 자연검색결과인가를 구분하는 것이 중요했을 수 있을지 모르지만, 지금에 와서는 사용자 경험에 기반을 했을때 노출되는가 혹은 노출되지 않는가가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검색 엔진 결과 페이지는 사용자가 구글이나 네이버와 같은 검색 창에 키워드 혹은 쿼리를 입력한 이후에 보여지는 결과 페이지를 말합니다. SERP 혹은 설프라고 이야기 하며, 일반적으로 검색결과 상에 노출되는 페이지는 실제 live 결과가 아니라 구글이나 네이버의 웹서버에 저장된 페이지를 사용자의 질의에 맞춰어서 순간적으로 매칭해서 보여주는 결과물입니다.
세션은 특정 기간 동안 웹 사이트와 상호 작용하는 한 명의 사용자를 측정하는 구글 애널리틱스 상의 통계를 말합니다. 참고로 세션은 보는 페이지 수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만약 어떤 사람이 웹사이트를 방문하여 20분 동안 다른 페이지를 둘러봐도 하나의 세션으로 계산됩니다. 일반적인 마케팅 용어로 세션은 방문수를 말합니다.
사이트 링크란 사용자가 사이트를 쉽게 바로 탐색할 수 있도록 특정 검색결과 아래에 나타나는 웹 사이트 서브 페이지로 연결되는 링크목록인 동시에 검색광고에 추가적으로 제공될 수 있는 하위 링크들을 말합니다. 사이트 링크는 해당 검색결과보다 부각시켜주는 장점이 있지만, 광고에서 반드시 사이트 링크가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는 것인 가정입니다.
사용자가 구글이나 네이버에서 검색했을 때 노출되는 검색결과에서 Snippet은 관련된 웹페이지의 미리보기 결과를 의미합니다. 여기에는 주로 해당 웹페이지의 제목, 짧은 설명 문구와 URL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구글 애널리틱스에서의 소스는 트래픽이 유입되는 출처를 구분하는 가장 기본적인 항목입니다. 구글 애널리틱스는 기본적으로 세부항목을 통해서 다차원 분석이 가능하기 때문에 소스에서 별도의 구분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가령 소스가 동일하게 naver라고 하더라도 다른 이차원적인 항목인 medium이나 device등을 통해서 다시 세부적으로 구분이 가능합니다.
스팸은 온라인 마케팅에서 다양한 불법적인 행동으로 웹사이트의 순위를 높이거나 경쟁업체의 웹사이트를 손상시키기 위해 행해지는 활동이나 불필요한 광고성 메일들을 포함하는 광범위한 용어입니다. 국내에서 가장 대표적인 스팸 기술은 IP를 우회해서 네이버 블로그의 방문수를 조작해서 순위를 올리거나 반대로 경쟁사의 블로그 순위를 떨어뜨리는 행위가 있습니다.
서브 도메인 이름은 기존 도메인 이름에 세번째 단계에 도메인을 추가하여 만든 웹 주소를 말합니다. 예를 들어 naver.com에는 서브 도메인은 blog.naver.com 또는 shopping.naver.com 입니다. 서브도메인을 기존의 메인 도메인 대신에 언어를 구분하거나 혹은 별도의 개별 브랜드와 서비스를 제공할 때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마케팅에서 완료페이지는 랜딩 페이지에서 광고주가 원하는 행동[예-양식 작성, 다운로드 등]을 사용자가 완료하면, 최종적으로 표시되는 페이지를 말합니다. 이 페이지는 어떤 행동이 취해진 것을 확인시켜주기 때문에 "확인"페이지라고도 부립니다. 감사페이지는 이미 전환이 이루어진 다음에 표시되는 페이지지만 이 페이지를 적극 활용해 최적화한다면 더 많은 성과를 만들 수 있습니다.[예-친구에게 추천하기, 소셜에 공유하기 등]
3rd party tracking tool은 광고 매체나 광고주가 아닌 제 3의 분석 프로그램을 통해서 광고성과를 모니터링하고 추적하는 것을 말합니다. 통상적으로 국내의 경우에는 워낙 매체에 대한 신뢰(?)가 높은 나머지 매체에서 보고하는 모든 수치가 객관화되고 정확한 자료라는 막연한 믿음이 있으나, 글로벌 환경에는 우선 매체 환경이 복잡하기 때문에 실제로 내보내고 있는 광고 소재가 정확히 노출되고, 부정클릭이 없는지와 제대로 전환이 일어나는지에 대한 공증을 할 수 있는 툴이 필요했습니다. 여기에는 Double Click, Sizmek, Omniture 등이 있으며, 앱 전용 툴로는 Adjust, AppsFlyer, Branch, Kochava등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매체 효율을 분석하기 위해서 3rd party tracking tool 을 불필요하게 비용을 다시 투자해서 쓰는 것 보다는 매체 성과와 웹 분석을 통해서 효용성을 검증하는 것이 더 낫다고 보입니다.
타이틀과 디스크립션은 검색결과에서 해당 웹페이지에 대한 내용을 짧게 보여주는 대표적인 항목이며, 동시에 검색광고의 경우 해당 제목과 설명문구를 통해서 클릭율을 높이기도 합니다. 과거에는 동일한 타이틀과 설명문구로 모든 페이지에 적용하는 잘못된 관행도 있었으나, 검색결과에서의 상위 노출을 위해서는 치열한 검색 경쟁 속에서 불필요한 클릭을 방지하고 웹 페이지에 대한 정보를 정확하고 다른 모든 웹페이지와 차별성을 두어 작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틱톡[www.tiktok.com]은 중국의 바이트댄스[ByteDance]가 소유한 비디오 소셜 플랫폼으로 2016년에 출시가 되었습니다. 기존의 유튜브와 같은 영상 플랫폼과 달리 15초에서 3분 길이의 상대적으로 짧은 형식의 비디오를 통해서 장난기 있거나 묘기, 엔터테인먼트와 같은 영상을 통해서 확대되었습니다. 최근 발표에 따르면 미국의 Z세대들의 경우 2021년에는 인스타그램보다 더 선호하는 플랫폼이 되었습니다. 물론 국내의 경우에는 대세인 유튜브 때문에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이 되며, 이로 인해서 유튜브 뿐만 아니라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도 짧은 영상이 활성화가 되었습니다.
추적 코드는 데이터 수집을 목적으로 주로 웹 사이트의
영역이나